[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증권에서 10일 시프트업(462870)에 대해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 기대'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8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58.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시프트업 리포트 주요내용
미래에셋증권에서 시프트업(462870)에 대해 '임박한 3가지 대형 이벤트: 6/11일 니케 중국 첫 대규모 업데이트가 시작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글로벌 니케 기준으로는 반주년에 실시된 오버존 스토리 업데이트다. 지금까지 일반 캐릭터 1종(헬름)만 출시되었으나 뽑기 확률이 낮은 필그림 캐릭터 2종(도로시, 모더니아)이 추가될 예정이다. 출시 이후 가파른 매출 순위 상승을 예상한다. 6/12일에는 니케, 스텔라블레이드 쌍방향 콜라보 업데이트와 스텔라블레이드 PC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콜라보 업데이트로 니케는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 업데이트 당시의 매출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텔라블레이드는 사전 구매부터 돌풍을 일으켰기에 6월 내 100만장 판매는 무난하게 달성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 시프트업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98,000원 -> 80,000원(-18.4%)
- 미래에셋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80,000원은 2025년 05월 26일 발행된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98,000원 대비 -18.4%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9월 11일 95,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5년 03월 17일 최고 목표가인 98,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80,000원을 제시하였다.


◆ 시프트업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74,000원, 미래에셋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8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74,000원 대비 8.1%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하나증권의 95,000원 보다는 -15.8% 낮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시프트업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74,0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84,333원 대비 -12.3%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시프트업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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