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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 6월10일 일정

기사입력 : 2025년06월10일 07:03

최종수정 : 2025년06월10일 07:03

▲김영환 충북지사
- 단양군 폐천부지 활용 협약식(10:30 소회의실)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뉴스핌DB]

▲김진태 강원도지사
- 강원목민봉사대상 시상식(10:00 춘천 세종호텔)
- 강원 이·통장 한마음대회(14:00 양양군종합운동장)
▲이철우 경북 도지사
- 화공 굿모닝 특강(334회);2025 APEC 정상회의와 경주의 문화관광 전략 : 전통에서 세계로(07:20 다목적홀)
- 실·국·원장 간부회의 및 2026 국비 부처 반영 보고회(10:00 원융실)
- 제356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13:40 도의회 본회의장)
-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기부품 전달식;농협중앙회 경북본부(16:30 행정부지사실)
-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17:00 행정부지사실)
▲김관영 전북지사
- 소통의 날 행사 (10:00 도청 공연장)
- 도의회 본회의 개최 (본회의장)
- 대선공약 반영현황 및 대응계획 보고회 (17:00 중회의실2)
▲강기정 광주시장
- 제38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및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식(10:00 서울)
▲김영록 전남지사
-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건의 과제 발굴 및 보고회(09:00 서재필실)
- 노사민정 산업평화 실천대회(11:00 보성 다빈치콘도)
▲이장우 대전시장
- 국외 출장
▲최민호 세종시장
- 간부회의(9:00 집현실)
- 2025년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후원금 전달식(14:30 세종실)
▲김태흠 충남지사
- 충청남도-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혁신 업무협약식(11:00 상황실)
- 제359회 도의회 정례회 개회(14:00 본회의장)
- 독회(도정질문 1일차)(17:00 집무실)
▲박형준 부산시장
- 2025 서비스 강소기업 인증서 수여식(14:00 12층 소회의실2)
- 시원한 여름나기 기부물품 전달식(15:00 의전실)
- 언론 인터뷰-부산가톨릭평화방송 어린이기자단(16:10 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2025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11:00 거창)
- 현장방문-독립유공자 주거환경 개선(14:00 거창)
▲김두겸 울산시장
- 2025 KOREA 울산 궁도 국제학술세미나 개회식(17:30 UECO)
▲유정복 인천시장
- 대한민국 연극제 기자 간담회(09:20)
- 영종복합문화센터 준공식(10:30)
-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14:00)
▲김동연 경기지사
- 도정열린회의(10:00 율곡홀)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10:30 한라컨벤션센터)
- 건설기술인 역량강화 및 건설현장 안전 교육(11:10 설문대여성문화센터)
- 2025년 한국시니어클럽 종사자 워크숍(13:20 헤리티크 제주)
- 제43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14:00 도의회 본회의장)
- 전국전력노조 제주연수원 오픈행사 및 업무협약(15:50 웨이브 제주)

[전국종합=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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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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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재판 증인 72명 신청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증인 72명을 추가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3일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의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특검 측은 앞서 1차로 38명의 증인을 신청한 데 이어 이날 재판부에 증인 72명을 추가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0일 열릴 10차 공판에서는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지 못한 고 전 처장에 이어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 김영권 방첩사 방첩부대장(대령)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정 전 처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선관위 전산실 통제와 서버 확보를 지시받은 인물이며 김 부대장은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을 당시 함께 합참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은석 특검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절차가 위법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특검은 "법과 상식에 비춰봤을 때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sykim@newspim.com 2025-07-0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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