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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 하는 7080세대 인생 영화... MZ세대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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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죽음에 얽힌 진실 '아마데우스'
전 세계를 울린 타임리스 걸작 '인생은 아름다워'
스티븐 스필버그의 전쟁 블록버스터 '라이언 일병 구하기'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아마데우스', '라이언 일병 구하기', '인생은 아름다워'는 7080세대들이 인생 영화로 꼽는 명작들이다. 명작 반열에 오른 이들 영화의 리마스터링 버전이 차례로 개봉한다. 7080세대들이 좋아하던 영화에 대해 지금의 MZ세대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영화 '아마데우스'. [사진 = 롯데시네마] 2025.06.05 oks34@newspim.com

개봉 40주년을 맞은 아카데미 8관왕 마스터피스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은 4일 개봉했다. 신의 사랑을 받은 천재 '모차르트'의 죽음에 얽힌 충격적 진실을 담은 영화다. 이번 재개봉의 특징은 160분의 오리지널 버전이 상영된다는 점이다. 1985년 대한민국 개봉 당시 상영된 '아마데우스'는 당시의 심의 기준에 따라 약 10분의 러닝타임이 삭제됐다.

이번에는 밀로스 포만 감독이 직접 '영화적으로 보나, 음악적으로나 가장 완벽한 구조'라고 공인한 160분의 북미 오리지널 버전이 상영된다. 개봉 당시 제4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쓸었던 '아마데우스'는 '모차르트'의 시대를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겨왔다는 평과 함께 미술상과 의상상, 분장상 등을 포함해 총 8개 주요 부문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모차르트'와 그의 천재성을 시기했던 '살리에리'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사진 = 팝엔터테인먼트] 2025.06.05 oks34@newspim.com

11일 재개봉하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모든 것을 빼앗긴 절망적 순간에도 '웃음'만은 지켜낸 한 남자의 위대한 사랑을 그린 이야기다. 로베르토 베니니가 연출, 각본, 주연을 담당한 '인생은 아름다워'는 최초 공개되던 당시 제51회 칸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및 제71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드라마 부문 음악상, 외국어 영화상(현 국제 장편 영화상)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72개 부문을 휩쓸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위대한 사랑을 담고 있는 '인생은 아름다워'는 홀로코스트를 소재로 한 작품 중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인 작품으로도 손꼽힌다. 참혹한 시대 절망 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가족을 지킨 '귀도'의 이야기를 담은 '인생은 아름다워'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타임리스 걸작으로 꼽힌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대표작인 전쟁 블록버스터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전우애와 신념, 생명의 존엄성을 있는 그대로 담아 전 세계인을 감동시킨 영화다. 전투에서 낙오된 라이언 일병을 구하기 위해 나선 전우들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존엄성과 전쟁의 참혹함을 그렸다. 전쟁 영화 역사상 가장 리얼한 전투씬을 담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영화 '라이언일병 구하기'. [사진 = 와이드 릴리즈㈜]  2025.06.05 oks34@newspim.com

개봉 28주년을 맞은 이 영화는 20세기 최고의 마스터피스로 손꼽히며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었다. 이번 재개봉에서는 국내 최초로 4K 리마스터링되어, 더욱 선명해진 화면으로 명작의 품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전쟁 75주년을 맞는 6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지금은 50대와 60대에 이른 세대들이 감동적으로 본 영화에 대해 MZ세대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기대된다. 영화 감독 이무영(동서대 영화과 교수)은 "수십 년 전 제작된 영화여서 영화적 문법은 다소 낡아 보일 수 있지만 이들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와 감동은 지금 봐도 전혀 낯설지 않다"고 말했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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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홈로봇 '클로이드' CES 공개 [라스베이거스=뉴스핌] 김아영 기자 = LG전자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LG 클로이드는 AI 홈로봇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제품이다. 사용자의 스케줄과 집 안 환경을 고려해 작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여러 가전을 제어하는 동시에 일부 가사도 직접 수행하며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공개는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를 지향해온 LG전자 가전 전략의 연장선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G 클로이드가 세탁 완료된 수건을 개켜 정리하는 모습. [사진=LG전자] ◆CES서 보여주는 '제로 레이버 홈' 관람객은 CES 전시 부스에서 클로이드가 구현하는 '제로 레이버 홈' 시나리오를 볼 수 있다. 출근 준비로 바쁜 거주자를 대신해 전날 세운 식단에 맞춰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오븐에 크루아상을 넣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등이 연출된다. 차 키와 발표용 리모컨 등 일정에 맞는 준비물을 챙겨 전달하는 장면도 포함된다. LG 클로이드가 크루아상을 오븐에 넣으며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사진=LG전자] 거주자가 집을 비운 동안에는 세탁물 바구니에서 옷을 꺼내 세탁기에 넣고, 세탁이 끝난 수건을 개켜 정리하는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청소로봇이 움직일 때 동선 위 장애물을 치워 청소 효율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홈트레이닝 시에는 아령을 들어 올린 횟수를 세어주는 등 거주자의 일상 케어 기능도 시연한다. 이러한 동작은 상황 인식, 라이프스타일 학습, 정교한 모션 제어 능력이 결합돼 구현된다는 설명이다. ◆가사용 폼팩터·VLM·VLA로 최적화 클로이드는 머리와 두 팔이 달린 상체와 휠 기반 자율주행 하체로 구성된다. 허리 각도를 조정해 높이를 약 105cm에서 143cm까지 바꿀 수 있으며, 약 87cm 길이의 팔로 바닥이나 다소 높은 위치의 물체도 집을 수 있다. LG 클로이드가 거주자 위한 식사로 크루아상을 준비하는 모습.[사진=LG전자] 양팔은 어깨 3축(앞뒤·좌우·회전), 팔꿈치 1축, 손목 3축(앞뒤·좌우·회전) 등 총 7자유도(DoF)를 적용해 사람 팔과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한다. 다섯 손가락도 개별 관절을 가져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하체에는 청소로봇·Q9·서빙·배송 로봇 등에서 축적한 휠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해 무게 중심을 아래에 두고, 외부 힘에도 균형을 유지하면서 상체의 정밀한 움직임을 지원한다. 이족보행보다 비용 부담이 낮다는 점도 상용화 측면의 장점으로 꼽힌다. LG 클로이드가 홈트레이닝을 돕는 모습. [사진=LG전자] 머리 부분은 이동형 AI 홈 허브 'LG Q9' 기능을 수행한다. 칩셋, 디스플레이, 스피커, 카메라, 각종 센서, 음성 기반 생성형 AI를 탑재해 언어·표정으로 사용자를 인식·응답하고,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을 학습해 가전 제어에 반영한다. LG전자는 자체 개발 시각언어모델(VLM)과 시각언어행동(VLA) 기술을 칩셋에 적용했다. 피지컬 AI 모델 기반으로 수만 시간 가사 작업 데이터를 학습시켜 홈로봇에 맞게 튜닝했다는 설명이다. VLM은 카메라로 들어온 시각 정보를 언어로 해석하고, 음성·텍스트 명령을 시각 정보와 연계해 이해하는 역할을 맡는다. VLA는 이렇게 통합된 시각·언어 정보를 토대로 로봇의 구체적인 행동 계획과 실행을 담당한다. 여기에 LG의 AI 홈 플랫폼 '씽큐(ThinQ)', 허브 '씽큐 온'과 연결 가전이 더해지면 서비스 범위가 넓어진다. 예를 들어 가족과 씽큐 앱에서 나눈 메뉴 대화를 기반으로 식단을 계획하고, 날씨 정보와 창문 개폐 상태를 조합해 비가 오면 창문을 닫는 등의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퇴근 시간에 맞춰 세탁·건조를 마치고 운동복과 수건을 꺼내 준비하는 연출도 제시된다. ◆로봇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악시움' 첫 공개 LG전자는 홈로봇을 포함한 로봇 사업을 중장기 성장축으로 보고 조직·기술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조직개편에서 HS사업본부 산하에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해 전사에 흩어져 있던 홈로봇 관련 역량을 모으고, 차별화 기술 확보와 제품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삼았다. LG 액추에이터 악시움(AXIUM) 이미지. [사진=LG전자] 이번 CES에서는 로봇용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LG Actuator AXIUM)'도 처음 공개한다. '악시움'은 관절을 뜻하는 'Axis'와 Maximum·Premium을 결합해 고성능 액추에이터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액추에이터는 모터·드라이버·감속기를 통합한 모듈로 로봇 관절에 해당하며, 로봇 제조원가에서 비중이 큰 핵심 부품이다. 피지컬 AI 확산과 함께 성장성이 높은 후방 산업으로 평가된다. LG전자는 가전 사업을 통해 고성능 모터·부품 기술을 축적해왔다. AI DD 모터, 초고속 청소기용 모터(분당 15만rpm), 드라이버 일체형 모터 등 연간 4,000만 개 이상 모터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기술력이 액추에이터의 경량·소형·고효율·고토크 구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휴머노이드 한 대에 수십 개 액추에이터가 필요한 만큼, LG의 모듈형 설계 역량도 맞춤형 다품종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홈로봇 성능·폼팩터 진화 지속…축적된 로봇 기술은 가전에 확대 적용 LG전자는 집안일을 하는 데 가장 실용적인 기능과 형태를 갖춘 홈로봇을 지속 개발하는 동시에 청소로봇과 같은 '가전형 로봇(Appliance Robot)'과 사람이 가까이 가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냉장고처럼 '로보타이즈드 가전(Robotized Appliance)' 등 축적된 로봇 기술을 가전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AI가전과 홈로봇에게 가사일을 맡기고, 사람은 쉬고 즐기며 가치 있는 일에만 시간을 쓰는 AI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인간과 교감하며 깊이 이해해 최적화된 가사 노동을 제공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비롯해 '제로 레이버 홈' 비전을 향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2026-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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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시 지원자 5년 만에 최저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올해 의과대학 정시모집 지원자가 큰 폭으로 줄어 최근 5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정시모집 지원자는 7125명으로 전년대비 32.3% 감소했다. 지원자는 2022학년도 9233명, 2023학년도 844명, 2024학년도 8098명, 2025학년도 1만51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4일 서울 시내의 한 의과대학 모습. 2026.01.04 mironj19@newspim.com   2026-01-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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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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