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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인공, 스타기술인 홍보대사 3명 추가 선정…한식 기능장 이종임 포함

기사입력 : 2025년06월05일 13:30

최종수정 : 2025년06월05일 13:30

산인공, 스타기술인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홍보대사 자동차정비 이영광 선임 등 5명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5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호텔에서 숙련기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2025년도 스타기술인 홍보대사 및 제11기 기특한 기자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우수 숙련기술인을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로 선정, 숙련기술의 중요성 홍보 및 숙련기술인 우대 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 선정된 홍보대사는 ▲이종임(우수숙련기술자, 요리) ▲이영광(우수숙련기술자, 자동차정비) ▲전동찬(국제기능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모바일로보틱스) 3명이다. 기존 홍보대사 ▲박영석(우수숙련기술자, 기계조립) ▲강성묵(우수숙련기술자, 금속재료제조) 2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숙련기술 브랜드 확산을 위해 활동한다.

울산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전경 [사진=산업인력공단] 2020.04.07

이종임 대표는 50년간 한식을 연구하며 한식조리기능장을 취득하고, 다양한 방송활동과 한식 세계화 사업에 참여한 공로로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구독자 28만명의 유튜브 채널(이종임 스타일 채널)을 통해 외국인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한식 메뉴를 소개하는 등 숙련기술의 국제적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영광 기술선임은 자동차정비 분야에서 기아 사내 최연소 기능장을 취득하고,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로 활동하며 숙련기술인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자동차 산업현장과 교육기관의 협력을 강화해 미래차 정비 기술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전동찬 엔지니어는 지난 2019년 국제기능올림픽 모바일로보틱스 분야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현재 삼성전자 설비기술연구소에서 반도체 설비 분야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홍보대사 가운데 가장 어려 젊은 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청소년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1년간 전국기능경기대회 이야기 콘서트, SNS 홍보영상 출연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숙련기술 홍보기자단 '제11기 기특한 기자단' 위촉식도 이날 진행됐다. 기자단은 예비 숙련기술인인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 SNS 인플루언서 등 10명이 활동한다. 특히 숙련기술 역량과 홍보역량의 시너지 증대를 위해 3개 조로 구성해 미션을 부여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스타기술인 홍보대사와 기특한 기자단의 활동을 통해 숙련기술이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숙련기술 르네상스 시대를 앞장서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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