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Tech 2025] ⑲ SW Chemicals "Revolutionizing Advanced Industries with Nanodiamond"

기사입력 : 2025년06월04일 18:31

최종수정 : 2025년06월04일 18:32

[Sejong=NewsPim] Reporter Kyoungtae Yi = A technological innovation that started in Gunsan, Jeollabuk-do is shaking advanced industries worldwide. This is the story of SW Chemicals. Established in 2019, this company is leading the next-generation advanced materials market through explosive synthesis-based nanodiamond and polycrystalline diamond technology, receiving intense attention from domestic and international industries.

Under the philosophy of 'technology is small, but impact is big,' SW Chemicals possesses world-class nanodiamond and polycrystalline diamond synthesis, purification, and dispersion technologies. Customized solutions based on these technologies are being applied to a wide range of fields including lubricant additives, abrasives, coatings, electronic devices, and biomedical applications.

Explosive synthesis nanodiamond and polycrystalline diamond are small as their name suggests, but their functions exceed imagination. SW Chemicals produces high-purity nanodiamond and polycrystalline diamond through waste explosive recycling, and these materials boast superior polishing speed and scratch resistance compared to existing abrasives. Recently, they succeeded in developing micron-sized polycrystalline diamonds for polishing applications, gaining recognition for their technological capabilities and differentiation in the global market.

Five types of nanodiamond powder by purification purity [Photo=SW Chemicals] 2025.06.04 biggerthanseoul@newspim.com

Applications are actively taking place not only in electronics and semiconductor fields but also in aerospace, with satellite component coating materials under development. This suggests the infinite expansion possibilities of nanomaterials crossing inter-industry boundaries.

By applying eco-friendly processes to build the entire process from synthesis to purification and dispersion in a sustainable manner, they are receiving high evaluation in terms of ESG management.

With such technological capabilities, attention from domestic and international investors including HB Investment is also concentrating. As of 2025, SW Chemicals has achieved global competitiveness to the extent that 65% of total sales come from the European market, expanding into various industries with demand companies such as French materials giant Saint-Gobain, Pureon (Switzerland), and Carbodeon (Finland).

This demonstrates the technological application possibilities that transcend the limitations of existing industrial domains, with ongoing collaborations with various global companies in aerospace, bio, electronics, automotive, and other sectors.

SW Chemicals is growing beyond a simple materials company into an advanced materials partner that changes paradigms across industries. The company plans to continue supplying customized nanomaterials to various industries and expanding the technological foundation for a sustainable future society.

With the belief that 'small technology changes big industries,' SW Chemicals is leading South Korea's advanced materials industry to the center of the world through nanotechnology.

biggerthanseoul@newspim.com

[VivaTech 2025] ⑲ SW Chemicals « Révolutionner les industries avancées avec le nanodiamant »

[Sejong=NewsPim] Journaliste Kyoungtae Yi = Une innovation technologique qui a commencé à Gunsan, Jeollabuk-do secoue les industries avancées du monde entier. C'est l'histoire de SW Chemicals. Créée en 2019, cette entreprise mène le marché des matériaux avancés de nouvelle génération grâce à la technologie de nanodiamant et diamant polycristallin basée sur la synthèse explosive, recevant une attention intense des industries nationales et internationales.

Sous la philosophie de 'la technologie est petite, mais l'impact est grand,' SW Chemicals possède des technologies de synthèse, purification et dispersion de nanodiamant et diamant polycristallin de niveau mondial. Les solutions personnalisées basées sur ces technologies sont appliquées à un large éventail de domaines incluant les additifs lubrifiants, abrasifs, revêtements, dispositifs électroniques et applications biomédicales.

Le nanodiamant et diamant polycristallin de synthèse explosive sont petits comme leur nom l'indique, mais leurs fonctions dépassent l'imagination. SW Chemicals produit du nanodiamant et diamant polycristallin de haute pureté grâce au recyclage d'explosifs usagés, et ces matériaux se vantent d'une vitesse de polissage supérieure et d'une résistance aux rayures par rapport aux abrasifs existants. Récemment, ils ont réussi à développer des diamants polycristallins de taille micronique pour applications de polissage, gagnant une reconnaissance pour leurs capacités technologiques et différenciation sur le marché mondial.

Les applications ont lieu activement non seulement dans les domaines de l'électronique et des semi-conducteurs mais aussi dans l'aérospatiale, avec des matériaux de revêtement de composants satellites en développement. Cela suggère les possibilités d'expansion infinies des nanomatériaux traversant les frontières inter-industrielles.

En appliquant des processus écologiques pour construire l'ensemble du processus de la synthèse à la purification et dispersion de manière durable, ils reçoivent une évaluation élevée en termes de gestion ESG.

Avec de telles capacités technologiques, l'attention d'investisseurs nationaux et internationaux incluant HB Investment se concentre également. En 2025, SW Chemicals a atteint une compétitivité mondiale au point que 65% des ventes totales proviennent du marché européen, s'étendant dans diverses industries avec des entreprises de demande telles que le géant français des matériaux Saint-Gobain, Pureon (Suisse) et Carbodeon (Finlande).

Cela démontre les possibilités d'application technologique qui transcendent les limites des domaines industriels existants, avec des collaborations continues avec diverses entreprises mondiales dans l'aérospatiale, bio, électronique, automobile et autres secteurs.

SW Chemicals grandit au-delà d'une simple entreprise de matériaux pour devenir un partenaire de matériaux avancés qui change les paradigmes à travers les industries. L'entreprise prévoit de continuer à fournir des nanomatériaux personnalisés à diverses industries et d'étendre la base technologique pour une société future durable.

Avec la croyance que 'la petite technologie change les grandes industries,' SW Chemicals mène l'industrie des matériaux avancés de Corée du Sud au centre du monde grâce à la nanotechnologie.

biggerthanseoul@newspim.com

※ This article was written with sponsorship from the Korea Institute of Startup & Entrepreneurship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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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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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