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눈 지난달 21일 2025학년도 1학기 '덕성여대와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 환경보존캠페인 플로깅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덕성여대 쌍문동캠퍼스 인근과 우이천 일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본교 재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공동체 의식 제고와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플로깅은 '줍다(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학교 주변을 자유롭게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학생들은 활동 전후로 사진과 거리측정 앱을 통한 인증 절차를 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동기가 된 봉사시간과 비교과 프로그램 마일리지도 부여했다.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은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덕성 구성원들이 창학 정신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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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진행된 '덕성여대와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 캠페인 전경/제공=덕성여자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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