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4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안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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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4시44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안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6.0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57명과 장비 17대를 보내 발화 2시간10분만인 이날 오후 6시5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벽돌조와 샌드위치 패널 1층 3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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