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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테크 2025] ① 나인와트 "도시의 숨은 에너지 낭비를 제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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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기술 혁신기업

#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대한민국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 진출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AI 로봇 기술의 모핑아이부터 나노다이아몬드 혁신의 에스더블유케미컬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ESG 가치를 실현하며, CES 혁신상 수상과 글로벌 대기업과 의 파트너십 체결 등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비바테크 2025는 새 정부 출범 후 개최되는 첫 글로벌 박람회로, 19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뉴스핌>은 이들 스타트업의 현지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각 기업의 경쟁력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는 에너지 효율에 달려 있다.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는 일이다. 이러한 고민을 첨단 기술로 풀어낸 기업이 바로 '나인와트(Ninewatt)'다. 2019년에 설립된 나인와트는 스마트시티·스마트건물 분야에서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AI, GIS, 네트워크 기술을 융합한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며, 도시 에너지 혁신의 선봉에 서 있다.

대표 서비스 'WATTI'는 도시 단위의 3D 지도를 기반으로 건물의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시뮬레이션하고 최적의 리노베이션 시나리오를 도출한다. 별도의 하드웨어 설치 없이, 건물 주소와 기본 정보만으로 에너지 부하, 단열 수준, 냉난방 효율 등을 분석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고 확장성도 뛰어나다. 이 플랫폼은 B2C 개인주택 소유자는 물론, B2B 부동산 기업, B2G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도 활용 가능한 구조다.

도시 단위의 3D 지도를 기반으로 건물의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시뮬레이션해서 보여주고 있는 모습 [사진=나인와트] 2025.06.03 biggerthanseoul@newspim.com

나인와트는 2024년 기준 50개 건물에서 연간 2,250톤의 탄소배출을 줄였고, 5개 도시에서는 배출량 모니터링 및 예측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또한, 일본 시나넨홀딩스와 함께 니이가타현에서 공공건물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독일 E.ON과 기술 협력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적극 추진 중이다.

2025년 CES에서 WATTI를 전시하며 유럽 및 미국 정부기관과 MOU를 체결했고, 하와이·싱가포르에서 상용화 프로젝트도 본격화되었다. 이처럼 나인와트는 기술력은 물론, 시장 확장성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도 단단하다. WATTI와 Insight-E는 초기 구축비와 연간 구독료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타깃 고객은 공공기관, 건물 관리사, 금융기관, 에너지기업 등이다. 특히 Insight-E는 사용자가 스스로 건물 리노베이션 가능성을 진단할 수 있는 SaaS형 도구로서, ESG 경영과 탄소중립 이행을 추구하는 기업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한다.

나인와트는 예비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로서 SDGs 중 '7.3(에너지 효율 향상)'과 '13.2(기후변화 대응)'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ISO 9001/14001 및 27001 인증을 획득해 신뢰성 있는 기업 운영 체계도 갖추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 나인와트는 2025년 VivaTech에 참여해 '유럽 스마트시티 시장 정복'이라는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픈AI와의 협업을 포함한 글로벌 AI 연계 전략도 추진 중이며, GIS 기반 데이터 시각화 기술까지 통합된 스마트시티 풀스택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2024년 기준 28만 달러 매출을 기록한 나인와트는 현재 Series A 단계에서 350만 달러 추가 투자를 유치 중이며, 미주·유럽·아시아를 타깃으로 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표 연구원 김랑 선임은 "기술은 사람과 도시를 잇는 다리가 되어야 한다"며 "AI와 데이터로 더 나은 에너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인와트는 지금 이 순간에도 도시 속 보이지 않는 에너지 낭비를 추적하고 있다. 그리고 그 데이터를 통해 도시와 사람, 환경 모두가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고 있다. VivaTech 2025를 기점으로 나인와트가 그리는 스마트시티의 미래가 한층 더 선명해질 것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 본 기사는 창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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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평택을·부산 북갑 판세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구갑이 여야 모두 '단일화 없는 정면 승부' 속 최대 격전지로 자리잡아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두 지역 모두 '초접전' 3자 구도가 끝까지 유지되면서 막판 표심의 미세한 이동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5월 14일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뉴스핌 DB] ◆ 평택을, 민주·보수 모두 단일화 무산...김용남·유의동·조국 3자 초접전 경기 평택을에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3자 구도가 굳어졌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평택을 유권자 7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21.4%, 유 후보 21.2%, 조 후보 23.4%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 펼쳐졌다. 김재연 진보당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도 각각 9.4%, 12%를 기록했다. 3자 후보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에서 김재연, 황교안 후보의 지지율이 10% 안팎으로 기록되자 단일화 문제가 평택을 판세를 뒤흔들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범민주 진영에서 김용남, 조국, 김재연 후보 사이의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불발됐고, 보수 진영에서도 유 후보와 황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중단됐다. 양측 모두 '핵심 키'였던 단일화 카드가 무산되면서 뚜렷한 '1강' 없는 3자 구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재연 후보는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지금 상황이 또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할 정도의 국면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완주 의지를 제가 계속 밝힌 바가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황 후보도 단일화 없는 '완주' 기류가 굳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는데 사퇴하라고 하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지금 지역에선 흩어진 보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야 된다는 열망, 민심이 굉장히 크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 부산 북구갑, 한동훈 '상승세' 속 보수 분열…끝까지 안갯속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3자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선 한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7일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 후보 37%, 한 후보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박 후보 14%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공표 조사에 비해 한 후보는 10%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6%p, 하 후보는 1%p 하락하면서 보수 지지층이 한 후보 쪽으로 결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기류 속에 보수 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못한 분위기다. 같은 조사를 살펴보면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자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6%로 '필요하다'(33%)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권 후보들은 단일화 문제를 놓고 거센 설전을 이어갔다. 삭발 투혼을 불사하며 완주 의지를 내비친 박 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후보를 겨냥하며 "가짜 보수인 주제에 국민의힘 이름 훔쳐 쓰려고 하는 게 딱하다. 무소속 (후보) 뽑으면 당내 분열이라는 비극을 반복하며 이재명 정부의 폭주만 도와주는 꼴"이라고 힐난했다. 이에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명하신 북구 시민 여러분께서 한동훈으로 단일화해 주시라"며 "박 후보 찍는 표는 단순한 사표(死票)가 아니라 민주당 하정우 후보 돕는 표이자 이재명 정권 폭주 돕는 표가 된다"고 맞불을 놨다. 본문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6-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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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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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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