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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인근 갯벌서 해루질 하던 2명 고립…드론이 발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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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경찰관이 해루질을 하다 바다에 빠진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영흥도 인근 섬 갯벌에서 고립된 여성 2명이 해경과 인천시가 공동으로 운용하던 드론에 발견돼 구조됐다.

2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5분께 영흥면 길마섬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던 여성 2명이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고립됐다.

이들은 다행히 인천해경과 인천시가 인천 앞바다 갯벌 안전관리를 위해 운용하던 드론에 발견됐다.

인천해경 영흥파출소 경찰관들은 곧바로 출동, 갯바위에 고립된 40대 여성 A씨와 바다에 빠진 50대 여성 B씨를 구조했다.

구조된 여성들은 저체온증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이들이 밀물 시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해루질을 하다가 고립된 것으로 보인다"며 "갯벌에 나갈때는 사전에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해경과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중구 무의도와 영흥도 내리갯벌 등에서 드론을 활용한 갯벌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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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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