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쉬' 글로벌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5월28일 15:40

최종수정 : 2025년05월28일 15:40

'PvP'·'협동 보스전' 등 대규모 전투 시스템 탑재
IP 활용 이벤트 및 특별 쿠폰 보상 프로모션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를 전 세계 동시 출시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28일, 컴투스는 자사의 신작 방치형 디펜스 RPG '서머너즈 워: 러쉬'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누적 2억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IP '서머너즈 워'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으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 키우기 장르 특유의 간편한 조작에 타워 디펜스 전략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 게임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사진=컴투스]

특히, 타워 디펜스 모드 '천공섬 방어전'은 로그라이크 방식의 스킬 카드 시스템과 직접 조작 가능한 지원 스킬, 다양한 몬스터 패턴과 루트, 보스 등장 등으로 전략적 깊이를 더했다. 이외에도 타임어택 경쟁이 가능한 챌린지 모드, 소환수 중심의 스토리를 전개하는 캠페인 미션 등 방대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유저는 조작 없이도 소환수를 성장시킬 수 있는 필드 스테이지를 통해 방치형 플레이의 장점을 누릴 수 있으며, 일일 던전, 지역 조사와 같은 성장 콘텐츠와 함께 최대 25마리의 소환수가 참여하는 PvP '콜로세움', 협동 보스전 '용의 둥지', 영토 확장 시스템 '정복의 땅', 점령전 형태의 '크리쳐 워'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시작과 동시에 14종의 전설 등급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는 '서먼로드' 콘텐츠와 함께 약 70종의 신규 소환수도 등장해 수집의 재미를 더한다.

글로벌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10일까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이용자가 '서머너즈 워: 러쉬'를 플레이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각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상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28일까지 네이버 공식 카페, 디스코드,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되는 쿠폰 번호를 게임 내 입력 시, 오프라인 경험치 및 골드 2시간 부스터, 일반 소환서 100개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서머너즈 워: 러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