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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 담양군수 취임 후 첫 읍면장 회의…'현장 중심' 군정 추진

기사입력 : 2025년05월27일 12:08

최종수정 : 2025년05월27일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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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의 대화, 여름철 재난 대비 등 주요 현안 논의

[담양=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담양군은 지난 26일 정철원 담양군수 취임 이후 첫 읍면장 회의를 열고 군정의 주요 방향과 당면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 군수의 '군민과 현장을 중심에 둔 행정' 기조를 읍면과 공유하고 생활 밀착형 군정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철원 담양군수, 취임 후 첫 읍면장 회의. [사진=담양군] 2025.05.27 hkl8123@newspim.com

회의에서는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제21대 대통령선거 대응, 하절기 재난 대비 및 취약계층 보호 대책, 공직기강 확립 및 민원 응대 향상 등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 군수는 오는 6월부터 325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운영계획 보고를 듣고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직접 반영할 소중한 기회인만큼 모두 함께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 중립 준수와 유권자의 투표 참여 독려에 대한 협조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및 농업기반시설 사전점검,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점검,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수립 등 현장 중심의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이행을 독려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변경 사항과 군정 전반에 걸친 현안 사업들도 함께 공유했으며, 행정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읍면과 부서간 유기적인 협업을 당부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군민 삶에 영향을 주는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군정의 핵심이다"며 "읍면장들께서 지역 최일선에서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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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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