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민간주차장 확대 개방 추진을 위해 안성시-골든캐슬타워-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약식을 개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시에서 추진하던 전통시장 주차쿠폰 보조사업을 인근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만 적용하던 것을 민간주차장인 골든캐슬타워 주차장까지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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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전통시장 민간 주차장 확대 개방(웹포스터)[사진=안성시] |
특히 골든캐슬타워는 안성중앙시장 남문에 인접해 있고 주차면적 또한 190면에 달해 그동안 원도심 주차장 부족으로 생겼던 민원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골든캐슬타워 주차장 이용방법은 평일에 한하여 10시부터 18시까지 개방되며,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 내 점포를 이용 후 주차쿠폰을 받은 후 차량 출차 시에 제출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일조해 주시는 마음으로 협약해 주신 골든캐슬타워 입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 측은 주차공간 해소, 골든캐슬타워 측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수익창출로 서로 상호 간의 이해관계가 맞은 민관 협약"이라고 강조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