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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글로벌 AI 검색 시장서 경쟁력 강화… 美 시장 적극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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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기술력 바탕으로 글로벌 AI 검색 시장 공략 나서
AI 검색, 학술·리서치에 특화… 미국 시장 공략에 주력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서비스 스타트업 라이너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 160여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특히 미국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사진=라이너]

라이너는 개인화된 AI 에이전트 서비스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검색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라이너는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가장 정확한 답변을 완성된 문장으로 제공하는 '생성형 웹 검색' 기능을 제공하며, 이는 국내 IT 기업 중 최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너는 정확한 출처와 답변을 제공하는 AI 검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이너가 제공하는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과 기능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재 채용과 국내외 마케팅 등에도 적극 투자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BC카드를 비롯한 국내 대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AI 검색 기술의 생활 밀착형 확장 가능성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라이너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미국 시장 내에서 라이너 입지가 단단해질 수 있도록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활동들을 기획·실행하고, 유저들과의 접점도 더욱 활발하게 늘려갈 예정이다. 서비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들과의 업무 협약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레노보 미국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통해 글로벌 디바이스 생태계로의 확장도 본격화하고 있다. 라이너는 산업 전반에 걸쳐 AI 검색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넓혀가며 기술 신뢰성과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략적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회사는 타사 대비 '할루시네이션'(환각)이 적다는 것이 강점이다. 라이너는 2015년부터 하이라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해 온 데이터를 파인튜닝해 AI 에이전트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람이 직접 선별한 고품질의 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라이너의 원천 기술(Liner 70B, Liner 7B)은 정확성 높은 출처들을 선별하고, 고품질의 출처를 바탕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데 특화되어 단순 크롤링으로는 재현하기 어려운 출처 정확성을 제공한다.

또한 '에이젠틱 리서치'에 특화된 검색 엔진이 질문을 여러 단계로 쪼개어 반복 분석하고, 사용자 의도를 재해석하는 쿼리 익스펜션을 수행해 가장 관련성 높은 정보만 끌어올 수 있다. 생성된 답변에는 문장별 출처 링크와 핵심 인용 구절이 함께 표시돼 이용자가 즉시 사실을 검증할 수 있다. 이렇게 신뢰 데이터 자산·다중 검색 및 추론·투명 인용 표시의 삼중 구조로, 라이너는 학술·리서치 사용자도 안심할 수준으로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하고 검색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학술·리서치 특화되어 있다는 점도 라이너 AI 검색의 특장점이다. 라이너 유료 구독자의 90%가 대학·연구·전문직 사용자다. 라이너는 문장마다 원문 링크와 인용구를 자동 표시하고, 클릭 한 번으로 '학계 및 인기 저널 출판물에서 사용되는 APA·MLA와 같은 4가지 형식에 맞게 자동 작성된 참조 인용구를 제공하는 등 연구 프로세스 전체 과정에서 정보 탐색 및 활용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답변 문장 출처를 클릭하면 인용된 구절이 웹 페이지에서 하이라이트 돼 사실 확인이 즉시 가능하다. 

특히 라이너는 사용자가 직접 AI 검색 결과의 타당성과 적절성을 빠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정보 출처 확인'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타 서비스와 비교하더라도 사용자가 직접 정확한 정보인지 판별할 수 있게 정보의 출처를 직관적으로 명확하게 제공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라이너는 답변의 문장마다 출처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문장을 클릭하면 우측에서 인용된 원본 문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답변 문장을 클릭하면, 답변에 인용한 출처에 대해 팩트를 체크해 주고 출처 링크를 누르면 웹 페이지 내에서 어떤 부분을 직접 인용했는지 하이라이트 해 한눈에 보여준다.

라이너는 ▲고품질의 내부 데이터 ▲학술 영역에서의  버티컬 집중 전략 ▲명확한 출처 제공 및 관리 등으로 할루시네이션을 현저히 낮추고, 학술·전문 검색에서 '정확하고 바로 인용 가능한 정보'를 가장 빠르게 제공하는 AI 검색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라이너 관계자는 "고도화된 정보 탐색이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신뢰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새로운 AI 검색 경험을 제공하며 미래 지식 습득 방식의 기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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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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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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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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