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 청소년·취약 어르신 지원정책 현황 보고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국내 12개 로펌 연합인 로펌공익네트워크가 오는 26일 서울 종로구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인 가구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1인 가구:고립·은둔 청소년, 쪽방촌 거주 어르신 등 취약 어르신'을 주제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다양한 형태와 지원 현황,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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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2개 로펌 연합인 로펌공익네트워크가 오는 26일 서울 종로구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인 가구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사진=로펌공익네트워크 제공] |
이번 행사에서는 김소영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홍일 박사(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와 이유미 통합사례관리사(성남시청)가 고립·은둔 청소년 및 취약 어르신 지원정책 현황을 보고한다.
발제자로는 2024년 '바른 의인상' 수상자인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의 김옥란 센터장이 참여해 유연정 팀장((재)청소년행복재단), 박덕명 사무국장(사람을 세우는 사람들 더유스)과 함께 '고립·은둔 청소년단체 소개 및 지원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백준호 신부(한사랑가족공동체)와 박민선 이사장((사)오픈도어)이 취약 어르신 단체 소개 및 지원 현황과 문제점을 발표하고, 이후 참석자들 간의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로펌공익네트워크는 로펌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출범했으며 법무법인 광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대륙아주, 법무법인 동인, 법무법인 로고스, 법무법인 바른,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원, 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지평,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화우 등 12개 로펌이 참여하고 있다.
hong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