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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부부, 자립준비청년 위해 2억 기부

기사입력 : 2025년05월20일 13:48

최종수정 : 2025년05월20일 13:48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20일 아름다운재단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19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이효리 SNS 캡처] 2025.05.20 moonddo00@newspim.com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학업생활 보조비 및 진로탐색 활동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름다운재단은 "이번 기부는 아름다운재단과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이효리와 복지 사각지대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이상순이 뜻을 모아 부부가 함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홀로서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청년들이 각자 나다움을 찾아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이효리는 지난 3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이상순은 2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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