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4 명장면 배경 음악, 오케스트라로 재해석
밀레니엄심포니·위너오페라단 협연…120분 구성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16일,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선보이는 'Symphony of Heroes'를 다음 달 21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공연은 오후 3시, 2차 공연은 오후 7시 30분에 동일한 구성으로 펼쳐지며, 공연 시간은 약 120분이다. 티켓은 이달 23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서는 '카단 - 운명을 넘어서', '죽음의 신 - 크로우 크루아흐', '광명의 루 - 루 라바다', '따를 수 없는 예언 – 모르간트' 등 시즌1부터 시즌4까지의 대표 배경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편곡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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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
지휘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박해원 지휘자가 맡고, 연주는 민간 교향악단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담당한다. 클래식 전문 합창단 위너오페라단과의 협연도 포함돼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관객에게는 티켓 1매당 '마비노기 영웅전' 공식 포스터, 엽서 세트와 함께 인게임 아이템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을 통해 '대형 문양 1종', '포장된 품질 플러스 쿠폰(+1성)' 등 총 7종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대형 문양'은 공연 시간대별로 다른 구성이 주어진다.
'Symphony of Heroes' 공연 및 관련 정보는 '마비노기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