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율 제고를 위해 '투표 참여 캠페인'을 시작했다.
14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영광군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민주주의는 참여로 완성된다'는 의지를 담아 군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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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6·3 대선 투표 참여 캠페인 시작. [사진=영광군] 2025.05.14 ej7648@newspim.com |
영광군은 ▲공식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포스터와 리플렛 배부 ▲투표 독려 메시지를 담은 영상 제작 ▲마을 방송을 통한 투표 안내 ▲청사 및 주요 거점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은 전통적으로 민주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이 깊게 뿌리내린 지역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더 나은 미래를 여는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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