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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이재명 52.3%·한덕수 32.8%·이준석 6%...무당층선 韓이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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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미디어리서치 정례 여론조사
PK서 52.3% 이재명 지지...한 32.1%, 이 6.6%
"중도 확장성 보여줘...한 달 변수는 남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3자 가상 대결에서 과반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5~6일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 시스템(ARS) 조사에서 '만약 다음 세 명의 인물이 대결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나'라는 물음에 이재명 후보라는 응답이 52.3%였고 이어 한덕수 후보 32.8%, 이준석 후보 6.0%, 없음 6.3%, 잘 모름 2.5%였다. 이재명-김문수-이준석 3자 가상 대결은 51.5%-29.9%-6.5%로 오차범위 내에서 거의 차이가 없었다.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70대 이상에서는 한덕수 46.7%, 이재명 36.8%, 이준석 2.6%로 나타났다.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가장 골고루 나타난 연령은 2030세대다. 이준석 후보가 만18세~29세, 30대에서 각각 11.7%, 11.1%를 받아서다.

이재명 후보는 중장년층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4050에서 각각 64.6%, 62.4%로 압도적이었다.

지역별로는 이재명 후보가 TK(대구경북)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TK에서는 한 후보 40.5%, 이재명 34.8%, 이준석 8.2%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대목은 이재명 후보가 영남권인 PK(부산경남)에서도 52.3%로 독주했다는 것이다. 한덕수 32.1%, 이준석 6.6%로 뒤를 이었다.

지지 정당별로는 지지율이 극명하게 갈라졌다. 민주당 지지자 95.4%는 이재명 후보를, 국민의힘 지지자 81.0%는 한 후보를 지지했다.

개혁신당 지지자 83.6%는 이준석 후보를 지지했다. 현재 대선 후보가 있는 진보당에서는 지지자 58.6%가 이재명 후보를, 17.4%가 한 후보를, 12.0%가 이준석 후보를 지지했다.

진보 진영의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66.3%가 이재명 후보를, 19.2%가 이준석 후보를 지지했다. 8.7%는 한 후보다.

지지 정당이 없는 사람들의 지지 성향도 눈에 띈다. 35.8%가 한 후보를 지지해 가장 높았다. 이재명 후보는 20.6%, 이준석 후보는 5.3%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 김대은 대표는 "주목할 점은 이재명 후보는 단순히 민주당 지지층 결집에만 그치지 않고, 영남권으로의 확장성까지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도 "앞으로 한덕수 후보가 보수와 중도에서 얼마나 추가 지지세를 얻어낼 수 있을지, 한 후보가 김문수·이낙연·이준석 과의 단일화 성사시 컨벤션 효과를 얼마나 누릴지가 변수"라고 짚었다.

김 대표는 이어 "이재명 후보가 중도층에서 얼마만큼 꾸준히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지가 이번 대선의 중요한 열쇠"라고 덧붙였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뉴스핌과 통화에서 "지금 시점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중도 확장성도 가졌다고 볼 수 있다"며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도 사실 큰 영향을 못 미쳤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 교수는 이어 "국민의힘 현재 상황으로는 투표 의향이 있는 사람은 그쪽으로 손이 가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한 달 정도 남았기 때문에 변수는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5%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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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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