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1분쯤 영천시 임고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10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23분만에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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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0시31분쯤 영천시 임고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5.06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70대 남녀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시멘트블러조 주택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5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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