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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인컴 투자 1순위 EPD ② 78억달러 성장 동력, 34% 상승 예고

기사입력 : 2025년05월03일 07:02

최종수정 : 2025년05월03일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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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말까지 다수 프로젝트 완료
분배율 수년간 인상 기대
UBS 목표주가 4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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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일반적으로 석유가스 업계의 미드스트림 업체들은 송유관이나 저장 시설을 포함한 인프라 사용의 수수료를 높이거나 새로운 자산을 확보해 수익원을 확대하는 형태로 외형 성장을 이룬다.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 파트너스는 수요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어 단기적인 에너지 가격 급등락의 충격에서 자유로울 뿐 아니라 대규모 프로젝트가 향후 강력한 이익 성장을 예고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업체는 총 76억달러 규모로 다수의 자본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6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고, 이후 본격적으로 이익 창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별도로 경영진은 7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검토중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추진중인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완공돼 이익 창출이 본격화되면 앞으로 3년간 업체의 분배금이 연평균 5%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역사적인 인플레이션 평균치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업체는 2025년 말까지 60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해당 인프라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매출 성장이 2026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경영진은 기대한다.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 파트너스가 구축한 규모의 경제도 커다란 강점으로 꼽힌다. 투자 가치가 높은 자산이나 업체를 인수할 자금력을 갖추고 있고, 이는 궁극적으로 분담금 인상 여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25년 1분기 업체는 20억달러에 달하는 분배 가능 현금흐름을 창출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5% 늘어난 수치다. 퍼미안 분지를 중심으로 한 외형 성장과 국내외 꾸준한 에너지 수요 상승이 수익성 향상에 힘을 실었다.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 파트너스의 인프라 [사진=블룸버그]

1분기 업체는 8억9400만달러의 초과 잉여현금흐름(FCF)을 창출했다. 투자자들에게 업계 평균치를 훌쩍 웃도는 분배금을 제공한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자금까지 확보한 셈이다.

자본 지출이 추세적으로 감소하는 움직임도 월가의 조명을 받고 있다. 업체는 자본 지출이 2025년 40억~45억달러에서 2026년 20억~25억달러로 급감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현금흐름이 늘어나는 동시에 자본 지출이 줄어들고 있어 2026년부터 잉여현금흐름(FCF)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월가는 강조한다. 이는 분배금 인상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 환원을 확대하는 한편 대차대조표를 강화하거나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자금줄로 동원될 전망이다.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 파트너스의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 파트너스는 2024년 기록적인 물량을 달성했다. 천연가스 처리 유입량이 전년 대비 10% 급증했고, 전체 파이프라인 물량은 6%, NGL(natural gas liquids, 천연가스액) 분류 물량은 3%, 해상 터미널 물량은 6% 늘어났다.

(NGL는 천연가스에서 추출되는 액체 탄화수소 물질의 의미하고, 분류(fractionation)란 NGL을 애텐, 프로판, 부탄 등 개별 성분으로 분리하는 과정을 말한다.)

각 부문에서 달성한 물량 수준은 업체가 창사한 이후 최고치에 해당한다. 2020년 이후 업체는 네 가지 핵심 사업 부문에서 연평균 7%, 7%, 8%, 6%의 성장을 이뤘다.

미국 금융 매체 포브스는 업체의 이른바 '통행료 수취(tall-taking)' 비즈니스 모델의 강점이 2024년과 2025년 1분기 실적을 통해 명확하게 드러났다고 전했다.

업체는 2025년 1분기 14억달러, 주당 0.64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0.70달러에 못 미치는 결과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4억2000만달러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41억4000만달러를 크게 앞질렀다.

NGL 부문의 외형 성장이 매출액과 이익 호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식킹알파는 1분기 실적을 통해 향후 수 년간 강력한 성장 동력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퍼미안 분지의 기존 인프라가 탄탄한 이익 성장을 이루는 데다 2025년부터 이어지는 신규 프로젝트의 완공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다.

추세적인 이익 성장과 함께 7%에 가까운 분배율이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 파트너스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해야 하는 이유로 충분하다고 식킹알파는 강조한다.

보다 구조적인 여건도 업체에 우호적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2024년까지 미국은 7년 연속 원유 생산 세계 1위에 랭크됐다. 2024년 미국의 원유 생산 규모는 하루 1320만배럴로 전년 1290만배럴에서 상당폭 늘어났다. 수치는 2025년과 2026년 각각 1360만배럴와 1370만배럴로 뛸 전망이다.

미국의 NGL 수출 역시 2010년 이후 매년 상승 추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수출 물량은 2010년 1월 하루 19만4000배럴에서 2024년 11월 328만배럴로 껑충 뛰었다.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 파트너스는 미국의 NGL 수출 증가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 종목이다. 업체의 전체 매출액에서 NGL 파이프라인 및 서비스 사업 부문의 비중이 34%를 기록, 두 번째로 크기 때문이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업체의 투자 매력이 상당하다고 월가는 평가한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모틀리 풀에 따르면 EV(기업가치)/EBITDA(법인세, 감가상각, 이자 차감 전 이익)가 10배로 집계, 미국 미드스트림 업계의 평균치인 13.7배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EV/EBITDA는 미드스트림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을 평가하는 데 가장 대표적인 잣대다.

RBC 캐피탈 마켓은 보고서를 내고 업체의 투자 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역시 기존의 37달러로 확인했다. 최근 종가 29.87달러에서 약 24% 상승 가능성을 제시한 셈이다. 탄탄한 대차대조표와 함께 안정적으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구조가 투자 근거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씨티그룹 역시 보고서를 통해 업체의 목표주가를 37달러로 제시했다. 2025년 EBITDA가 104억달러에 이르는 등 관세 정책으로 인한 거시경제 측면의 불확실성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UBS는 업체에 '매수' 투자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40달러로 내놓았다. 향후 12개월 사이 34%에 달하는 주가 상승을 예고한 수치다.

기존에 추진중인 총 76억달러 규모의 크고 작은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결과물을 내놓을 것으로 UBS는 기대한다. 앞으로 3년간 탄탄한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미국 경제 매체 CNBC의 '매드 머니(Mad Money)'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 파트너스가 '환상적인' 인컴 투자 자산이라고 주장했다. 거시경제 여건과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를 감안할 때 포트폴리오에 에너지 섹터를 편입하는 전략이 필요하고, 해당 섹터 가운데 성장성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업체의 투자 매력이 두드러진다는 의견이다.

경계할 부분도 없지 않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로 인해 원유 및 NGL 수출이 감소할 경우 장기 계약을 근간으로 하는 업체의 비즈니스 구조를 감안하더라도 간접적인 타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식킹알파는 지적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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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 감독 데뷔작 CGV 단독 개봉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수와 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 온 이정현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CGV는 17일 이정현의 첫 연출작이자 주연작인 단편 영화 '꽃놀이 간다'(Toe-Tapping Tunes)가 오는 10월 22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이정현이 주연 및 감독을 맡은 영화 '꽃놀이 간다'. [사진= 필름다빈] 2025.10.17 oks34@newspim.com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던 화제작 '꽃놀이 간다'는 이정현이 감독·각본·주연을 모두 맡아 배우로서 쌓아 온 감정의 깊이를 스크린 뒤의 시선으로 옮겨냈다.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약자들을 소재로 한 영화다. 말기 암 환자인 엄마와 살고 있는 수미(이정현)는 밀린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자진해서 병원에서 쫓겨나 어머니를 돌보기 시작한다. 1억 5000만 원짜리 집에 산다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어떠한 정책적 지원도 받지 못하는 두 모녀. 점점 위독해지는 엄마의 상태에도 불구하고, 꽃놀이 관광 포스터를 본 수미는 엄마가 다시 일어나 꽃놀이를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꽃놀이 관광을 약속한다. 영화 '꽃놀이 간다'는 감독 이정현의 자전적인 경험도 녹여냈다. 이정현은 "어머니께서 3년 전 암으로 돌아가셨다"면서 "마지막 항암 치료를 받으실 때 그렇게 꽃놀이를 가고 싶어하셨는데, 저는 이해를 못해 싸운 적도 있다' 두고두고 후회가 남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정현의 안타까움이 반영 되어서인지 딸의 애처로운 희망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담아낸다. '꽃놀이 간다'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제18회 여성인권영화제,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이정현 감독은 추석 특집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꽃놀이 간다'의 개봉 소식을 전했다. 이어 KBS '편스토랑',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 다양한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감독으로서의 새로운 도전과 작품에 담긴 진심을 직접 전한다. oks34@newspim.com 2025-10-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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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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