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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파기환송] 민주 "대법 판결에 170명 전원 단일대오로 대응"...'후보 교체'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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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일 대법원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뒤집고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에 대해 "흔들리지 않고, 170명 의원 전원이 단일대오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정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대응으로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전면전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의견, 그래도 사법부를 향한 대응이기 때문에 신중하자는 의견까지 다양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파기 환송했다. 2025.05.01 yooksa@newspim.com

노 원내대변인은 "실질적인 시위 형태의 단체 행동에 대한 제안도 있었다"면서도 "어디로 (의견이) 수렴된 게 아니고 다양하게 분출되고 있다. 이런 의견들이 상충되는 것 같지만 하나로 수렴된다. 강력하게 대응하되 신중하게 판단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이 후보의 선거 운동 일정이나 콘셉트에 변화가 생기지는 않느냐는 질문에는 "그 부분까지 포함해서 오늘 회의할 것"이라면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기 때문에 전반적인 방향성에 대해 한번 점검해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의총 직후 곧장 전략회의에 돌입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 선언을 한다는 데 대해서는 "공직자로서, 그것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준비해왔다는 뜻이기 때문에 법적인 검토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했다.

이 후보도 이날 판결에 불만을 표했다. 그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비정형 노동자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제 생각과 전혀 다른 판결"이라며 "중요한 것은 법도 국민의 합의인 것이고 결국 국민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국민의힘 등 민주당 외부에선 후보를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민주당은 심각한 국면을 맞았다. 이쯤 됐으면 후보를 교체하는 것이 상식"이라며 "민주당이 상식을 회복할지 걱정하며 지켜보겠다"고 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후보 교체는 없다고 못박았다. 조승래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대법원의 부당한 대선 개입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은 명백히 정치재판이고 졸속재판"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후보 교체 가능성이 있나'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조 수석대변인은 "이미 이 후보는 권리당원 60% 이상의 참여와 국민 100만 명의 참여인단 경선을 통해 선출된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라며 "이 후보를 (흔들려는) 어떤 사법적 시도가 있어도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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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찜통더위에 전력수요 급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짧은 장마 이후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올여름 전력수요가 처음으로 90기가와트(GW)를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가 발전설비를 총동원하고 있지만, 전력예비율이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1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올여름 전력피크를 8월 셋째 주로 전망했지만, 때 이른 폭염으로 7월부터 전력피크에 도달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 저녁시간 94GW 전망…전력예비율 10%로 뚝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7시 최대전력수요는 94GW로 전망됐다. 전력거래소는 최초 전망에서 최대전력수요를 91.8GW, 공급예비력 12.3GW(예비율 13.4%)로 전망했지만, 늘어난 전력수요를 반영해 수정했다. 전력거래소는 "이 시간대 예비력은 9383MW로 '정상' 상태"라며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6년 7월 13일 최대전력수요 전망 [자료=전력거래소] 2026.07.13 dream@newspim.com 하지만, 이 시간대 공급예비력이 9.4GW 규모로 감소하면서 예비율도 10%로 뚝 떨어질 전망이다. 예비율이 10%까지 떨어진 것은 올여름 들어 처음이다. 정부가 가동할 수 있는 발전설비를 총동원해도 전력예비율이 10% 이하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폭우나 태풍으로 인한 전력설비 불시고장, 역대급 폭염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약 8.8GW의 예비자원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정부, 8월 3주 전력피크 전망…7월 경신 가능성 지난해 여름에도 이른바 '마른장마'로 인해 7월 둘째 주부터 폭염에 시달렸다. 때 이른 폭염이 지속되면서 7일 8일 최대전력수요가 95.7GW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 여름철 전력피크(96GW, 8월 25일)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기후부는 지난달 25일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8월 3주차에 94.1GW(기준)~98.8GW(상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때 공급능력은 107GW 규모이며, 예비력은 13.9GW(기준)~8.2GW(상한)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06.25 dream@newspim.com 하지만 폭염 속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미 7월부터 정부의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 특히 13일 공급능력이 103.4GW에 그치면서 운영예비력도 9.8GW(예비율 10%)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력거래소는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처음 맞는 여름이어서 기후부 체제 하에서 전력수급 능력이 어떻게 달라질 지 첫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기후부는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오후 6~7시 시간대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기후부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수요관리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냉방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dream@newspim.com 2026-07-1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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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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