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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네이버클라우드에 액침냉각 제품 공급...신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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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연 42조 시장 겨냥…"적극 투자·제품 개발 나설 것"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HD현대오일뱅크가 액침냉각 제품인 '엑스티어 E-쿨링 플루이드'를 네이버클라우드에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액침냉각설비에 담긴 냉각유와 서버를 테스트하고 있는 HD현대오일뱅크 직원들. [사진=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오일뱅크는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진행하는 액침냉각 프로젝트 사업의 공급자로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4년간 제품을 공급한다. 공급된 제품은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진행하는 액침냉각 서버 테스트 프로젝트에 활용되며 제품 사용성, 성능 검증 및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액침냉각 제품 브랜드인 엑스티어 E-쿨링 플루이드를 출원하며 데이터 액침냉각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또한 세계 최대 액침냉각 시스템 기업인 GRC로부터 일렉트로세이프(Electrosafe)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2009년 설립된 GRC는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액침냉각 시스템 기업이다. 총 30종의 액침냉각 기술 특허를 보유 중이며 자사가 구축한 설비는 물론 전 세계 구축돼 있는 모든 액침냉각설비에 적합한 제품에만 일렉트로세이프 프로그램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아직 공인 제품 규격이 미흡한 액침냉각 전용 윤활유 시장에서 가장 신뢰성 높은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액침냉각 기술은 전통적인 공랭식 대비 냉각 비용을 95% 절감하며, 공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인공지능(AI) 시장 확대 등으로 데이터센터 서버 발열은 늘어날 예정이며, 이에 2031년 2.7조원의 액침냉각 시장은 전기차 및 ESS 산업용으로 확대 시 2040년 연 42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액침냉각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투자로 세계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며 "윤활유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는 전기차 윤활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2023년 전기차용 윤활유 브랜드 '현대엑스티어 EVF'를 출시했다. 차량용 윤활유는 차량 내부의 불필요한 전기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해에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에 산업자동차용 윤활유 엑스티어(XTeer)를 공급하면서 북미 윤활유 시장에 진출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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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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