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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 미 재무 "관세 합의, 트럼프 대통령 서명 전까진 성사된 것 아냐"

기사입력 : 2025년04월30일 06:44

최종수정 : 2025년04월30일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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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29일(현지 시각) 트럼프 행정부가 어떤 교역국과도 관세 합의에 최종 도달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본인의 공식 발표 없이는 어떠한 무역 합의도 완료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베센트 장관은 이날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18개 핵심 교역 관계에 대한 최종 결정은 대통령의 서명이 있어야 성립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거래를 '맞춤형(bespoke)'이라 표현했고, 모든 협상이 다 다르며 대통령이 직접 관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발표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은 한 국가와 관세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국가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상대국 총리와 의회의 승인이 남아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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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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