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6시 44분부터 홈페이지·앱 접속 막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29일 오전 한때 쿠팡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내 일부 서비스 접속이 막히면서 소비자 불편이 초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정상화 작업을 마쳤으며, 정상 이용이 가능한 상태다.
쿠팡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접속이 먹통이 된 것은 이날 오전 6시 44분쯤이다. '마이쿠팡' 페이지 접속에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
당시 마이쿠팡 페이지에 접속하면 주문 취소, 반품 등이 클릭되지 않았으며, "시스템 보수 작업으로 인해 마이쿠팡 일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라는 안내문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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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전 일시적으로 쿠팡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일부 페이지 접속이 막히면서 소비자 불편이 초래됐다. 사진은 쿠팡 공지사항에 올라온 '페이지 접속 오류'에 대한 안내문. [사진=쿠팡 모바일 앱 갈무리] |
마이쿠팡 페이지 접속이 정상화된 것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으로, 접속 장애가 발생한 지 5시간 만이다. 현재 쿠팡 서비스는 오류가 개선돼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다.
쿠팡 관계자는 "오늘 오전 내부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한 부분적 오류"라면서 "현재 시스템은 정상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