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지난달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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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마산구장 전경 [사진=창원시] 2019.9.30. |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사관 10여명을 동원해 NC파크 창호 시공업체 한 곳에 대한 압수, 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물을 토대로 NC파크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관련자들을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상 및 중대재해처벌법위반 수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달 31일 창원NC파크에서 길이 2.6m, 무게 60kg의 구조물 '루버'가 건물 4층 높이에서 떨어져 2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