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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둥 둥잉시 무형문화 미식 카니발, 진미 '호랑이 머리 닭' 대축제 성공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4월25일 11:16

최종수정 : 2025년04월25일 11:16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산둥성 동잉(东营)시는 4월 22일 광라오(广饶)현 다마터우(大码头)진에서 2025년 둥잉시 무형 미식 문화 대축제인 '진미 호랑이 머리 닭, 무형문화 구매 신조류(진미 호랑이 머리 닭)'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둥잉시가 개최한 이번 '진미 호랑이 머리 닭' 축제 활동은 "전통 미식으로서의 무형문화유산을 체험하고, 동잉을 100배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둥잉시는 다마터우 마을에서 펼쳐진 이번 '진미 호랑이 머리 닭(호랑이 형상의 닭) , 무형문화 구매 신조류' 대축제에서 무형 문화유산 전통 미식을 전시하고 옛날 맛의 비법과 기예를 전시 공연했다.

둥잉시는 이와함께 대 축제 현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의 상호적인 체험 방식을 통해 동잉시가 체계적으로 보호 발전시켜온 무형 문화유산을 대내외에 선보였다.

산둥성 둥잉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 미식 문화유산 대축제 활동이 둥싱시 광라오현 일대의 무형문화유산과 문화 관광의 심층적 융합 발전을 촉진하며, 지역 소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진제가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산둥성 둥잉시가 4월 22일 '전통 미식 체험과 둥잉 100배 즐기기'를 주제로 문형 문화 미식 대축제를 개최,  국내외 참관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04.25 chk@newspim.com

 

둥잉시 '진미 호랑이 머리 닭, 무형문화 구매 신조류' 대 축제는 미식 무형문화 소품 전시와 맛 체험 프로그램 외에 춤과 노래,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개막식 활동이 곁들여져 주민들과 관광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둥잉싱의 이번 축제 활동 기간 동안 광라오(广饶)현 다마터우(大码头) 진에서는 최초로 '호랑이 머리 닭(호랑이 형상의 닭) 요리' 경연 대회가 열려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호랑이 머리 닭 요리 경연대회에는 모두 8개 팀이 참석해 호랑이 머리 닭을 주재료로 삼아 요리 실력을 겨뤘고, 이 요리는 전문 심사위원단과 대중 투표에 의해 '가장 인기 있는 무형문화 유산 미식'으로 선정됐다.

대축제 행사장엔 '기발하고 창의적인 제품과 둥잉시 일대 무형문화유산과의 만남"를 주제로 한 네가지 테마의 쇼핑 페스티벌 전시구역이 설치됐다.

첫번째 테마 구역인 '맛있는 동잉 전시 구역'에 특히 많은 참관객들이 몰려들었으며, 잇달아 설치된 '장인 정신 동잉 전시 구역', '건강과 웰빙 동잉 전시 구역', '민속 풍습 동잉 전시 구역' 등의 테마 전시 구역에도 참관객들의 발길이 붐볐다.

둥잉시의 이번 대축제 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을 매개체로 삼아 현장 전시와 공연, 경연대회, 장터 쇼핑, 관광 등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대축제 행사는 모두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모두 1만여 명이 활동에 참가했다.

둥잉시 관계자들은 이번 축제 활동이 무형문화유산 상품에 대한 대외적 인식과 내수 소비의 저변을 확대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무형 문화유산에 대한 현대적 융합과 활력을 촉진하며 동잉시 문화 관광 고품질 발전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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