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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새로운 생활가전 브랜드 '더톤' 론칭

기사입력 : 2025년04월23일 09:12

최종수정 : 2025년04월23일 09:12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신일전자가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새로운 생활가전 브랜드 '더톤(THE TON)'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더톤'은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며, 신일이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신일의 새로운 생활가전 브랜드 '더톤(THE TON)' [사진=신일]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합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가격뿐만 아니라 제품의 품질과 A/S까지 꼼꼼히 따지는 '스마트 컨슈머'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신일은 '더톤'을 통해 5만~1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품질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가전을 제안한다.

'더톤' 론칭과 함께 첫 출시하는 대표 제품은 '더톤 BLDC 선풍기'다. 고효율 BLDC 모터를 탑재해 수명이 길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며 소음과 발열을 최소화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7엽 날개를 적용해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바람을 구현한다. 총 12단계에 걸친 섬세한 풍속 조절로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바람을 제공한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콤팩트한 리모컨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최소 72cm부터 최대 91cm까지 자유롭게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좌우 75도, 상하 40도의 넓은 회전 각도로 넓은 공간 곳곳까지 바람을 전달한다. 전/후망 분리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인 관리도 용이하다.

'더톤' 브랜드 제품은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쿠팡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예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더톤'은 일상에 꼭 필요한 가전을 새롭게 해석해 제안하는 브랜드"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생활 트렌드에 맞춰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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