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주주가치 제고' 힘쓰는 티쓰리, '오디션' 중국 퍼블리싱도 연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시장 안착한 '오디션', 20년 IP의 글로벌 저력 다시 입증
자기주식 소각·현금배당 병행…투자자 신뢰 회복 의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스닥 상장사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이하 티쓰리)가 지난해 간판 게임 '오디션'의 해외 매출 증가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민균 티쓰리 대표는 전날 보통주 3만 주를 매수해 티쓰리 지분 1.30%를 확보했다. 홍 대표가 올해 2월 말부터 현재까지 매수한 주식은 총 5만 7,000주로, 티쓰리는 지난 10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 300만 주(약 43억 5,000만 원 규모)를 소각한 바 있다. 

티쓰리는 지난 21일 중국 현지 퍼블리셔인 나인유와 '오디션' 퍼블리싱 연장 계약 체결 소식도 전했다. 나인유는 오디션의 중국 내 서비스를 담당해 온 파트너사로, 지난 수년간 유저 커뮤니티 관리와 운영 안정성 측면에서 티쓰리와 협력 관계를 지속해 왔다.

티쓰리 로고. [사진=티쓰리]

오디션은 지난 2004년 한국에서 처음 '댄스배틀 오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PC 기반 댄스 게임으로, 같은 해 중국 퍼블리셔 나인유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현지에서 캐주얼 게임 분야 1위, 중국 최고 온라인 게임상인 '금전당상(金殿堂奖)' 수상, 10대 인기 온라인 게임 선정, 바이두 게임 부문 1위, 중국 문화부 인증 전체 이용가 최고의 게임 선정 등 중국 시장 내에서 다양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현재 오디션은 중국 외 베트남, 태국, 대만, 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디션의 매출 비중은 티쓰리 전체 매출에서 주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티쓰리의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약 519억 원, 영업이익 139억 원, 당기순이익 126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이 중 오디션을 포함한 게임 부문이 전체 매출의 약 79%를 차지했다. 

홍민균 대표는 "오디션은 지난 20년간 티쓰리와 나인유가 함께 키워 온 상징적인 타이틀이자, 양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자산"이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나인유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더 높은 품질의 게임을 유저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티쓰리는 올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60원의 현금배당도 확정한 바 있다. 총 배당금은 약 33억 4,000만 원으로, 티쓰리는 배당 확대를 위해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자본준비금 100억 원을 감액하고 이를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티쓰리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지분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브이아이피자산운용은 올해 2월 이후 약 100만 주를 순매수한 데 이어 이달 10일 추가 매수를 통해 티쓰리의 지분 6.65%를 확보했다.

한편, 티쓰리는 계열사 티쓰리솔루션과 티쓰리파트너스를 통해 게임 외 디지털 트윈, 스펙트럴 이미징 등의 솔루션 부문을 중장기 성장 사업으로 육성 중이다. 지난해 정기주총에서 '공간정보 솔루션 개발 및 판매', '공간정보(GIS) 데이터베이스 구축', '영상(위성, 항공사진, 초분광영상 등) 처리 및 분석'을 신규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

티쓰리 측은 "특히 디지털 트윈 산업은 스마트 건설,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이 예상되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oT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활용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스펙트럴 이미징 분야 또한 농업, 환경 모니터링, 생명과학,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머신비전 및 딥러닝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빠른 시장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티쓰리는 디지털 트윈부터 스펙트럴 이미징(초분광 및 다분광 영상), 드론 및 로봇을 활용한 측량 및 자동화 사업까지 산업용 기술 기반의 응용 솔루션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영상 데이터와 AI를 결합한 기술 중심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