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담기 인성동아리 등 5개 과정 운영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 학생인성교육원은 오는 12월까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인성교육원 등지에서 '인성틔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자기 이해와 관계 중심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가치·덕목을 내면화하고 학교 인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 |
부산시교육청 학생인성교육원은 오는 22일,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에서 '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평가 역량 강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부산학생인성교육원은 ▲마음울림 ▲마음나눔 ▲디지털 기반 인성체험 ▲나눔ON 인성교육자료 키트 ▲꿈담기 인성동아리 등 5개 과정을 운영한다.
'마음울림' 과정은 학생인성교육원에서 실시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인형 만들기 체험, 실내 암벽 등반 등 활동을 통해 소통, 공감, 배려 등을 배운다.
'마음나눔' 과정은 자기 이해와 자기 사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존중감을 키워준다.
'디지털 기반 인성체험'은 메타버스 가상 공간의 미션을 수행하며 인성 덕목을 함양한다. '나눔ON 인성교육자료 키트' 과정은 학교 현장에 맞춤형 인성 교육자료 키트를 제공한다.
'꿈담기 인성동아리' 과정은 텀블러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을 통해 학생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