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 지 11시간 만에 법정 한도(29억 4000만 원)를 채우는 데 성공했다.
한 후보 캠프는 21일 "후원회 모금은 모금 시작 10시간 55분 만에 29억4264만4213원으로 마감했다"며 "성원에 감사드리며 국민과 함께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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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한동훈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1차 경선 후보자 비전대회'에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2025.04.18 photo@newspim.com |
한 후보 캠프에 따르면 총 후원인 수는 3만5038명, 후원 평균 단가는 8만3984원이다. 10만원 이하 소액 후원자 비율은 93.9%(3만2893명)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도 후원금 계좌를 연 지 하루가 안 돼 법정 한도을 다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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