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핀테크

속보

더보기

현대캐피탈, '대출간편비교 서비스' 월 이용고객 수 10만명 돌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현대캐피탈은 다양한 금융사의 신용대출 조건을 한번에 빠르게 비교해볼 수 있는 자사 '대출간편비교 서비스'의 월 이용고객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대출간편비교 서비스는 자사 회원과 공식 앱, 웹의 방문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22년 현대캐피탈이 업계 최초로 런칭했다. 이후 이 서비스는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 수 300만명과 월 이용고객 수 10만명을 넘어섰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현대캐피탈은 다양한 금융사의 신용대출 조건을 한번에 빠르게 비교해볼 수 있는 자사 '대출간편비교 서비스'의 월 이용고객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현대캐피탈] 2025.04.21 yunyun@newspim.com

현대캐피탈은 국내 자동차금융 업계 부동의 1위로, 대다수 회원들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고 자동차 보유 비율이 높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회원들의 대출 등 금융서비스 이용 비율 역시 높다. 이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현대캐피탈 대출간편비교 서비스를 신규 대출은 물론 기존 대출을 보다 낮은 금리의 대출로 변경하는 대환대출 서비스로 활용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간편 인증과 모바일 심사를 통해 약 30초만에 27개 금융사의 신용대출 조건을 비교해볼 수 있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별도의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금융사 심사가 가능하며 개인신용평점에도 영향이 없다. 서비스 이용고객 중 주택을 보유한 고객은 주택담보대출 조건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여기에 현대캐피탈은 고객에게 최적의 대출상품을 추천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모델링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대출 니즈를 분석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현대캐피탈 회원이 아니라도 대출간편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현대캐피탈 플러스멤버십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캐피탈은 플러스멤버십 고객들에게 최대 2천만 원의 운전자 상해보상과 대중교통 장해보상(최대 500만원)을 필두로 신용대출 금리 할인, 내 차 시세 조회 서비스, 내 신용 리포트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 대출간편비교 서비스는 현대캐피탈 회원들에게 다양한 대출 정보와 편리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다"며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금융사들에게도 최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소비자들과 참여 금융사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대출간편비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용 방법은 현대캐피탈 앱과 모바일 웹의 대출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