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40개 의대, 2024·25학번 분리 교육 준비 완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4학번 의사 국가시험 응시 기회 1번 더"
"트리플링 시 2026학번에게 수강 신청 우선권 제공"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교육부는 2026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17일 확정했다.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율은 20%대에 불과하지만, 의대 모집 인원 확정으로 추가 복귀를 유도해 의대 교육을 정상화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의대생이 복귀 조건으로 '필수의료 패키지 철회'를 요구하는 만큼 수업 정상화는 불투명하다.

교육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과 함께 2026년도 의대 모집 인원 동결안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조정 방향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4.17.gdlee@newspim.com

<다음은 일문일답> 

-필수의료 패키지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이주호 부총리 : 정책 전문가들이 판단할 부분으로 학생들은 일단 학교로 돌아오고 의료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들을 의학교육 과정에서도 공부할 기회가 있다. 정책의 전문가들이나 선배 의사들에게 맡기고 학생들은 일단 돌아와야 한다.

-2024학번·2025학번 모두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어떻게 교육을 할 것인가?

▲ 이종태 의대협회 이사장 : 이들이 동시에 교육받았을 때 문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에 2024학번에 대해서는 올해 1학기를 제대로 시작하게 된다면 한 학기를 당겨서 졸업시키겠다는 것이 요지다. 전공의 의사 국가시험도 2024학번을 위해 시험 응시의 기회를 한 번 더 주고, 수련의 기회도 더 함께 진행되는 걸로 돼 있다.

예과 2년 과정을 1.5년으로 줄이는 문제가 생기는데, 이는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계절학기 등을 이용해 부분적으로 보강해서 의사를 양성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으며, 지금의 다른 졸업생들과 같은, 동등한 수준의 교육의 질을 받은 의사로 양성할 것이다.

▲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 : 교육 기간은 단축되었지만 교육과정의 운영은 축소하거나 단축하지 않고, 계절학기를 통해 필요한 교육을 할 것이다. 교육부와 KAMC가 이미 각 대학별 교육과정을 잘 아는 교수님들과 팀을 짜서 학생들이 들어오면 바로 졸업까지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 이진우 대한의학회장 : 의대 교육뿐만 아니라 전공의 수련, 전문의 시험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의학교육협의회에 회원단체로 있는 국립대학병원협의회나 사립대학병원협의회에서 전공의 TO, 전공의 교육, 대한의학회에서 전문의 시험 관련 부분에 대해 전폭적으로 서포트하기로 얘기가 되어 있는 상태다.

-2024·25학번 동시 교육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대학들도 있는데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양오봉 전북대 총장 : 이미 의대 정원 증원에 맞춰 대학들이 지난 1년간 투자를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40개 대학 모두 2024·2025학번을 분리해서 교육하는데, 모든 시설이나 교원들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 의평원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평가를 했는데 교육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트리플링이 우려되는데 대책이 있는가?

▲ 이해우 동아대 총장 : 우리 대학의 시설로 봤을 때 세 학년이 겹치면 수업이 안 된다.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수강 신청을 적정하게 받을 수밖에 없다. 트리플링이 일어난다면 2026학번에게 수강 신청 자격을 최우선적으로 줄 것이다. 트리플링 시 피해를 가장 많이 보는 학생은 2024·2025학번이 될 것이니, 지금이라도 학교에 복귀해야 한다. 수강신청 우선권에 대해서는 많은 대학에서 문의가 들어오는 등 다른 학교에도 영향을 줄 것 같다.

- 정원 동결 후 어떤 절차가 남아 있나?

▲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 : 2026학년도 의대 입학 모집 인원이 3058명으로 확정되고, 각 대학에서는 그 모집 인원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그 절차를 4월에 마무리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승인을 받아 최종적으로 5월 말 공표할 예정이다. 시행령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교육부 등에서 (개정 작업에) 착수해 5월에 모든 것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