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2022 개정 천재교육·천재교과서 디자인 역량 호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과서 디자인이 이렇게 예뻐도 되는 건가요?"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천재교육·천재교과서가 감각적인 교과서 디자인을 선보이며 교육 현장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단순한 학습 자료를 넘어,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콘텐츠 품질에 이어 디자인 측면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천재교과서는 교과서 제작에 대한 전문성과 과감한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심미적 아름다움을 넘어 학습 의욕을 고취하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22 개정 교과서를 통해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핵심 개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교과서 디자인에 참여한 전담팀의 평균 경력은 15년 이상으로 알려진 바. 최대 24년 차에 이르는 베테랑 디자이너 40여 명이 작업을 함께했다. 이들은 다양한 컨셉과 창의적인 도전 속에서도,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깊은 이해와 균형 감각을 바탕으로 '교과서다움'을 잃지 않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천재교육]

새롭게 개정된 교과서에서는 일명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컨셉부터 '그림 문자' 컨셉까지 차별화된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취향을 반영하여 직접 표지를 완성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점, 숨겨진 메시지를 담은 독창적인 일러스트로 호기심을 자극한 점 등 기존 교과서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신선한 시도와 감각을 더해 교과서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이 돋보였다.

천재교과서 교과서 사업부문 디자인부 김희정 부문장은 "단순히 시각적인 매력을 넘어, 학생들의 학습 경험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가 바로 교과서 디자인"이라며, 교과서 디자인이 학습 몰입도와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교과서는 학생들의 사고를 자극하고 학습을 유도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그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핵심"이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독창적인 디자인 개발을 위해 심도 있는 연구와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천재교육·천재교과서는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전문인력 육성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적인 교과서 디자인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디자인 멘토링 ▲교과서 디자인 품평회 ▲직급별 직무 교육 ▲외부 강사 초청 강연 등을 포함하여, 전문성 함양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재교육·천재교과서는 지난해 공개된 2022 개정 초중고 전과목 교과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발행 부수와 합격 책수에서도 모두 1위를 석권하며, 국/검/인정 교과서 발행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교과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가고 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