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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펫스타·의견문화제 내달 3~5일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4월16일 11:21

최종수정 : 2025년04월16일 11:21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오수 의견공원에서 '제40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를 내달 3~5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의견문화제는 잠든 주인을 구한 의견의 영웅적 행보를 기리는 축제로, 1982년 오수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반영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임실군에서 1500만 반려인들의 축제인 임실N펫스타기 개최된다.[사진=임실군]2025.04.16 gojongwin@newspim.com

프로그램에는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등이 있다. 관광객들은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이‧미용 체험, 의료‧한방센터,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기대할 수 있다.

트롯가수 손태진과 이찬원이 3일 개막 공연에, 김희재가 4일 공연에 참여해 뜨거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그맨들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패션쇼에서는 개성 넘치는 런웨이 심사가 진행된다.

개통령 강형욱 대표와 이웅종, 설채현 등이 참여하는 반려동물 토크쇼는 가족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루 2회 특수견 시범훈련과 상시 어질리티 존이 운영되어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청정 임실의 50개월 미만 암소 한우 등 지역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임실군은 오수펫추모공원 운영 및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 개장을 준비 중이다.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도 계획하고 있어 반려동물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임실N펫스타는 반려동물 보호 문화 정착과 반려 가족 간 소통의 기회"라며 "임실을 반려동물 문화의 세계적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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