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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민자치 지역특화사업에 총 4억 8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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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고독·돌봄 분야 19개 사업 2억 8500만원
자치활동 통해 발굴·제안한 11개 사업에 2억원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지원하는  '자치구 지역특화 주민자치사업'을 공모해, 15개 자치구의 30개 사업을 선정하고 4월 말부터 본격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이번 공모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현안을 공동 대응하기 위한 지정주제사업과 지역적 특성(주거형태, 인구구성, 지역현안 등)을 고려하여 주민 스스로 발굴한 자율주제사업으로 구분하여 진행했다.

공동현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설한 지정주제사업은 ① 민방위대피소 시민인식 제고와 ② 돌봄사각지대 해소, 2개 분야로 나누어 심사했다.

서울시청 전경.

첫 번째 지정주제사업인 '민방위대피소에 대한 인식제고' 사업은 긴급 안보상황 발생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민방위대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하는 사업으로 14개 자치구에 총 2억원을 지원한다.

금천구의 '사이렌이 울리면 어디로 대피해야 하나요?', 강서구의 '민방위대피소 정보 on', 관악구의 '안전관악 365 대피소 알림 프로젝트' 등 공모에 선정된 자치구에서는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직접 민방위대피소 안내지도를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홍보하고, 8월 민방위의 날을 전후로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우리 동네 민방위대피소 위치를 알리는 거리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지정주제사업인 '돌봄사각지대 해소'는 형편은 어려우나 법·제도적 한계로 인해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5개 자치구에 총 8500만 원을 지원한다.

강북구는 '강북 동행프로젝트–나눔과 건강'을 통해 돌봄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주민자치 복지 나눔단을 구성, 취약계층에 대한 반찬지원 및 건강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구로구는 소외계층에게 마음건강 강의 및 마음건강 키트를 제공하는 '건강하시 구로(九老), 안녕하시 구로(Guro)!' 사업을 추진한다.

송파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심속 나눔 텃밭, 이발봉사,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하는 '우리동네 고립가구 안심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관악구는 1인가구 정서돌봄 프로젝트 '함께, 한끼'를 통해 반찬 등 음식을 나누며 1인가구들의 정서를 보듬는 활동을 할 예정이며, 금천구는 취약계층의 집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리틀 포레스트 시흥 2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지역별 주거형태, 인구구성 및 현안을 고려해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한 자율주제사업은 10개 자치구 11개 사업에 2억원을 지원한다. 금번 자율주제사업은 환경, 안보, 교육·문화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군부대, 전통시장, 학교 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주요 선정사업을 살펴보면, 영등포구는 관내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바다의 수호자: 역사, 안보, 그리고 미래'를 관내 군부대와 연계해 실시하고, 동대문구는 경동시장 상인회와 협업해 '비닐제로 자원순환 프로젝트, 에코백이 살리는 전통시장' 사업을 진행한다.

성북구는 주민자치회와 관내 초·중·고, 대학교를 연계한 '성북의 자치! 학교와 잇다'를 노원구에서는 어린이의 자치활동 관심을 북돋는 '어린이도 꾹! 주민총회'를 운영하고, 관악구는 서림동의 골목길 이야기를 발굴해 동네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이는 '이야기가 흐르는 보그니 마을'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강북구의 '소외계층 청소년과 함께하는 행복만들기', 송파구의 '세대교류! 슈퍼시니어 프로젝트' 등 규모는 작지만 생활밀착형 주민자치 활동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지역특화 주민자치사업이 행정이 미처 돌보지 못한 영역을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게 밝혀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지역의 문제는 스스로 발굴·해결한다는 기본원칙 아래 주민자치활동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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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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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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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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