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경북 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이 사라진 산불 피해주민들을 위한 강원 원주시민들의 성금 모금이 활동이 줄을 잇고 있다.
![]() |
원주시 호저면 이장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했다.[사진=원주시] 2025.04.11 onemoregive@newspim.com |
11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원주시어린이연합회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상지여고 총동문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원주시 여성 사무관 모임에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 또 원주 호저면 이장협의회에서 성금 100만원, 학성동자생단체연합회 성금 60만원, 봉산동 통장협의회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 단체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모금 활동으로 뜻 깊은 성금이 모아졌다"며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