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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닉, 헤어플러스와 협업 '거침없이 부드러운 헤어를 만드는 3분 습관' 제시

기사입력 : 2025년04월10일 12:34

최종수정 : 2025년04월10일 12:34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감성 가전 브랜드 ㈜아이닉(대표 정건영)이 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 헤어플러스와의 협업으로 '거침없이 부드러운 헤어를 만드는 3분 습관' 릴스 영상을 공개하고 챌린지 체험단을 모집한다.

지난 8일 아이닉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영상은 헤어플러스의 '단백질 본드 샴푸'와 '단백질 본드 앰플 에센스', 아이닉 헤어드라이어 'iHD01'로 할 수 있는 '3단계 헤어 케어 루틴'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영상은 거의 매일 머리를 감고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는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해 쉽고 빠른 모발 관리법을 알려준다.

[사진=아이닉]

아이닉이 제시한 3단계 데일리 헤어 케어 루틴의 첫 단계는 단백질 본드 샴푸로, 손상된 모발을 부드럽게 케어하는 것이다. 모발의 80%를 차지하는 미세 단백질 성분의 단백질 본드 샴푸를 쓰면 밀도 있는 영양 케어가 가능하다. 고밀도 단백질 거품 속의 보습 성분이 샴푸 중 끊어지는 손상 모를 보호해준다. 자연 유래 성분의 순한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두피 자극 없는 세정이 가능하다. 샴푸는 미온수로 하는 것이 좋다. 큐티클 장벽을 여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거품을 내어 손으로 모발을 가볍게 쓸어내린 다음, 모발 끝 부분을 눌러주듯 샴푸하면 모발 관리에 효과적이다.

헤어 케어의 두 번째 단계는 젖은 모발에 단백질 본드 모이스트 앰플 에센스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다. 극손상 모 케어용으로 2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단백질 본드 모이스트 앰플 에센스는,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펩타이드 단백질을 함유해 빠르고 촘촘하게 모발에 수분과 단백질을 충전시켜 오랜 시간 생기 있고 부드러운 모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1회 사용만으로 정전기를 145% 개선할 수 있다는 임상 시험 결과를 입증한 제품이다. 드라이 전에 사용하면 열보호와 정전기 방지에 도움이 된다. 타월 드라이 후, 500원짜리 동전 크기의 양을 모발에 골고루 펴 발라 흡수시키면 된다.

[사진=아이닉]

아이닉이 제시한 헤어 케어 마지막 단계는 헤어드라이어 iHD01으로 두피와 모발을 꼼꼼히 말려주는 것이다. 드라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습해진 두피 때문에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대개 바쁜 아침, 준비 시간이 부족해 드라이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iHD01은 110,000RPM 회전력을 자랑하는 초고속 BLDC 모터를 탑재해 긴 모발도 '3분 드라이'가 가능하다. 12가지 커스텀(3단계 바람과 4단계 온도) 설계로 모발과 두피 컨디션에 따른 맞춤 드라이가 가능하다. 6.6억 개 음이온 수분 막이 모발의 수분 증발을 막아 차분하고 매끈한 머릿결 연출에 도움을 준다. 드라이 시 두피는 가급적 찬바람(온도 1단계, 25℃)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다.

한편 아이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헤어 케어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신 헤어 루틴 체험단'을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닉이 제시한 헤어 케어 루틴을 직접 경험하고 후기를 작성할 3명을 4월 16일(수)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닉 공식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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