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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불닭소스' 패키지 리뉴얼...코첼라에 선보인다

기사입력 : 2025년04월10일 08:43

최종수정 : 2025년04월10일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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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매운맛 강조한 비주얼과 패키지로 새단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삼양식품은 '불닭소스' 디자인을 리뉴얼해 글로벌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핫소스를 처음 접하는 신규 소비자 및 디지털 콘텐츠와 체험형 마케팅에 익숙한 MZ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기획됐다.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불닭소스의 아이덴티티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삼양식품]

이에 따라 강렬한 매운맛을 시각적으로 강조한 비주얼과 전면적인 패키지 디자인 혁신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 제품 전면에는 불닭소스의 강렬한 매운맛을 상징하는 '불꽃(Torch)' 그래픽을 적용해 시각적 주목도를 높였다.

삼양식품은 QR 코드 기반 인터랙티브 패키지를 통해 브랜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불닭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과 물리적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속으로 깊이 스며드는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특히 세계적 관심을 받는 '코첼라'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코첼라는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다. 코첼라 현장에서 리뉴얼된 불닭소스를 최초로 공개하며, 한국과 미국에서는 4월 초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글로벌 K-스파이시 문화를 선도하는 K-POP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남숙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 본부장은 "이번 불닭소스 리런치는 브랜드의 독보적인 강렬한 매운맛을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강화하고, 전세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속으로 깊이 스며드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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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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