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뱅 아웃'으로 돌아온 휘브 "5세대 치트키 되겠다"

기사입력 : 2025년04월09일 15:57

최종수정 : 2025년04월09일 15:57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그룹 휘브가 휘브만의 에너지를 잔뜩 품고 돌아왔다.

휘브는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싱글앨범 '뱅 아웃'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모든 멤버가 땀 흘려 준비한 활동인 만큼 정말 열심히, 성실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성암아트홀에서 그룹 휘브가 네 번째 싱글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사진은 원준 하승 인홍 재하 제이더 이정 유건 진범(왼쪽부터)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2025.04.09 moonddo00@newspim.com

이번 앨범 '뱅아웃(BANG OUT)'은 음악 안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는 휘브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모든 순간 끊임없이 자신들을 증명해야 하는 휘브의 고민과 성장, 자신들의 한계를 깨부수고 앞으로 당당히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이번 앨범을 통해 휘브는 미래를 향한 불안함을 가진 이들에게 음악으로 자신감을 선물한다.

진범은 "이번 타이틀곡 '뱅 아웃'은 강력한 헤비메탈 타입의 기타 리프와 덥스텝 사운드가 접목된 힙합곡으로,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주는 묵직하면서도 시원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멜로디, 통쾌함을 더해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라고 타이틀곡을 소개했다.

이어 안무 반장 이정은 "후렴구 안무는 거친 세상 속에 휘브가 새로운 폭풍을 만들어 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가상 스크린을 조종하는 듯한 퓨처틱한 동작이 포인트"라며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휘브는 지난 싱글 3집 앨범 이후 7개월의 공백을 깨고 컴백했지만 이정은 "공백기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바쁘게 준비했다. 특히 라이브 연습을 탄탄히 했다. 7개월 동안 준비하며 다음 앨범 컨셉에 대한 얘기, 정규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한 휘브는 공백기 동안 아시아 팬밋업, 일본 프로모션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기도 했다. 인홍은 "우리를 반겨주신 글로벌 팬분들께 감사하다. 우리의 노래와 응원법까지 한국어로 함께 즐겨주시는 모습을 보며 선물을 받는 느낌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타이틀곡 뱅아웃은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선사한다. 유건은 "우리끼리 연습하면서 보시는 분들이 박진감 넘치고 긴장감 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재하는 "키컬러 마젠타처럼 강렬한 에너지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진범은 "마젠타는 채도가 높은 색깔이다. 마젠타가 쨍하고 선명한 색인만큼 대중들에게 선명하게 각인되고 싶다. 또 '5세대 치트키'라는 말을 듣고 싶다. 게임에서 승리를 이끌어내는 치트키처럼 이번 활동이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은 "이기든 지든 한 번 더 하고 싶은 게임처럼 우리의 무대에 중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제이더는 "우리가 화이트와 블랙으로 시작해서 다양한 컬러로 앨범을 발매했다. 이 앨범을 통해 '휩스널컬러(휘브+퍼스널컬러)'라는 키워드를 만들어 휘브만의 컬러가 탄생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건은 "앨범을 준비하며 우리끼리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했다. 이번에는 꼭 음악방송 1위를 했으면 좋겠다"며 "1위를 하면 멤버들끼리 파트 체인지하는 모습을 팬분들께 꼭 보여드리고 싶다"고 1위 공약도 내걸었다.

5세대 중 우리가 이것만큼은 최고임을 어필해달라는 질문에 하승은 "이번 앨범에서 녹음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고싶다. 어떤 무드로 연기할지 많이 생각하고 애썼다. 수록곡에서는 보컬 스킬이 많이 보인다. 보컬적인 성장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

이정은 "타이틀곡과 수록곡의 분위기가 상반된다. 우리는 항상여러 가지 매력을 들고나온다.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쇼케이스내내 이번 앨범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제이더는 "항상 안무 촬영을 하는데 내 핸드폰으로 많이 한다. 용량 기가바이트를 구입하기도 했는데 안무 영상을 너무 많이 찍어서 용량이 벌써 꽉 찼다. 그만큼 모니터링을 많이 하며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진범은 "체력적으로 힘든 안무를 들고 나왔다. "매 활동마다 활동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증량을 하는데 이번에는 8kg을 증량했다. 그런데 안무 연습으로 9kg이 빠졌다"고 말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 무대 위에서 당당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팬덤 '앤드'를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되는 휘브의 네 번째 싱글앨범에는 타이틀곡 뱅 아웃과 still typing..(부제: 빈칸) 총 2곡이 수록돼 있다.

moondd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사진
하정우 50억 서초동 집 새 주인은 민호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자신이 10년간 거주하던 고급 주택을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본명 최민호)에게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주택을 매입한 샤이니 민호(왼쪽)와 매각한 하정우. [사진=뉴스핌] 2025.04.15 moonddo00@newspim.com 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띠에라하우스 주택은 2023년 5월 50억 원에 거래됐으며, 지난해 8월 최종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매도인은 하정우, 매수인은 샤이니 민호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거래에서는 근저당권이 없는 점에서, 민호가 해당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띠에라하우스는 한남대교 남단, 한강 조망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한 고급 주택으로 총 15가구가 거주 중이다. 각 세대는 한 층에 단 한 가구만 들어서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244.91㎡(약 74평), 공급면적 304.48㎡ 규모로 드레스룸 포함 방 5개와 욕실 3개가 갖춰져 있다. 하정우는 해당 주택을 2013년 5월 27억 원에 매입해 약 11년간 거주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약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정우가 이 자금을 지난해 입주한 용산구 고급 주택 '어퍼하우스 남산'의 잔금 납부에 활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정우가 입주한 것으로 추측되는 '어퍼하우스 남산'은 남산 둘레길 인근에 있는 최고급 주거 단지다.   moonddo00@newspim.com 2025-04-15 09: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