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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브랜드의 시작 '콜팝' 콘셉트 매장 'bhc pop' 연다

기사입력 : 2025년04월09일 10:21

최종수정 : 2025년04월09일 10:21

롯데월드 내 콜팝 전문점 오픈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bhc는 브랜드의 시작점이자 상징적인 메뉴인 '콜팝'을 전면에 내세운 전용 콘셉트 매장 'bhc pop'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bhc pop 매장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산호세 구역에 위치한 'bhc 산호세점'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다. 오는 12일 정식 오픈 예정이다.

[이미지= bhc]

bhc의 출발점은 1997년 문을 연 '별 하나 치킨' 1호점이다. 이후 1999년, 한 입 크기의 치킨과 탄산음료를 결합한 '콜팝'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장했고, 2000년에는 '별 하나 치킨'의 약자를 딴 'bhc'라는 브랜드명을 정립하며 지금의 정체성을 구축했다. bhc pop은 이 같은 콜팝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

리뉴얼된 매장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테마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우주를 항해하는 모험선'을 콘셉트로 설계됐다.

향후 'bhc pop'은 이달 말 경기도 이천 롯데아울렛에 추가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고, 향후 쇼핑몰이나 놀이공원 등 젊은 고객들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bhc pop은 브랜드의 출발점인 콜팝에 담긴 철학과 감성을 공간에 녹여낸 프로젝트로, 메뉴를 넘어 브랜드가 가진 이야기를 경험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콜팝을 통해 시작된 bhc의 오리지널리티를 고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브랜드 세계관을 확장하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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