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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13년 연속 피치 'A+'… "국내 생보사 최고 신용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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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건전성, 리스크 관리 역량 국제적 인정…등급전망 '안정적'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로부터 'A+(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생보업계에서 처음으로 A+등급을 받은 후 13년 연속 이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보험사의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 리스크 관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험금 지급능력(Insurer Financial Strength, IFS)' 평가로, 교보생명은 우수한 수익성,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리스크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사진=교보생명] 2025.04.07 yunyun@newspim.com

피치는 A+등급을 부여한 주요 요인으로 ▲수익성 개선 ▲자본적정성 유지 ▲강력한 시장지위 등을 꼽았다.

피치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보생명은 보험부채할인율 제도 강화 영향으로 자본이 하락했음에도 견조한 K-ICS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로 수익성을 개선했다"며 "강력한 전속 대면 채널을 통해 빅3 생명보험사로서 흔들림 없는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강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에도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교보생명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가와 자본규제 강화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에 따른 보험손익 개선, 선제적 자산운용 전략에 따른 투자손익 성장에 힘입어 6987억원의 당기순이익(별도 기준)을 올렸으며 경과조치를 적용한 K-ICS 비율은 220.76%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신용등급 획득은 탄탄한 재무구조와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적극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2015년 세계적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A1(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해 이를 10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최고 등급인 'AAA'를 유지하고 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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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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