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 제작 콘셉트카 기반 카트
컬래버 이벤트 참여 시 추첨 통해 인게임·현물 보상 지급
'아이오닉' 이어 두 번째 협업…콘셉트·경품 모두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자사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현대자동차와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신규 카트 '인스터로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스터로이드'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가 독자적으로 제작한 콘셉트카로, 소형 전기 SUV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를 기반으로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반영해 제작됐다.
넥슨은 앞서 1차 협업을 통해 현대차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IONIQ)'의 대표 모델들을 게임 내 카트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 2차 협업에서는 '인스터로이드'를 아이템 카트로 추가했으며, 이외에도 'GOGOGOrange' 색상이 적용된 '글리치된 현대자동차 오라'와 '전기차 충전기 핸드봉' 등도 함께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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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넥슨] |
넥슨은 이번 컬래버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에서 'The Boost 조각'을 한 번 이상 사용한 유저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인게임 보상 '행운의 별 보석' 30개와 함께 '인스터로이드 키링', '에코백', '다이캐스트' 등 실물 경품이 제공된다.
'행운의 별 보석'은 게임 내 '행운의 별자리' 코너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넥슨 측은 "현대자동차와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게임성과 디자인이 어우러진 이번 컬래버를 많은 이용자들이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