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국내외 뷰티 브랜드 총출동…쿠팡 메가 뷰티쇼 오픈

기사입력 : 2025년04월07일 08:54

최종수정 : 2025년04월07일 08:54

아이오페, 메디힐, 바닐라코 등 인기 뷰티 브랜드 참여
1+1 제품부터 할인 쿠폰, 사은품까지 풍성한 혜택
5번째 체험형 뷰티 축제 '버추얼스토어' 입장권 선착순 판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쿠팡이 오는 28일까지 국내외 인기 뷰티 브랜드와 함께 '메가뷰티쇼'를 개최하여 대규모 할인과 특별 혜택을 선보인다고 7일 전했다.

행사는 아이오페, 닥터자르트, 메디힐 등 16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스킨케어, 메이크업, 선케어 등 전 카테고리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인기 쿠션부터 아이크림까지"…쿠팡, '메가뷰티쇼'서 인기 뷰티 제품 최대 70% 할인. [사진=쿠팡 제공]

이번 행사에서는 '1+1 득템찬스' 코너를 통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에스쁘아 비벨벳 커버쿠션, 아벤느 시칼파트 플러스 크림 등 베스트셀러 제품을 하나의 가격으로 두 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쿠폰, 2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기간 한정 할인 쿠폰도 준비했다.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쿠팡이 특별 제작한 '뷰티 트래블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쿠팡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버추얼스토어의 첫날은 '패밀리데이'로, 쿠팡 고객 500명을 초대한다. 19~20일 입장권은 7일 오전 7시부터 쿠팡에서 선착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혜택이 마련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메가뷰티쇼는 인기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를 합리적인 가격과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대표 행사"라며 "새로운 시즌을 맞아 뷰티 루틴을 업그레이드하려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