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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정부시, 초고령사회 앞두고 '노인복지 안전망'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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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5000 명으로 확대…'노인일자리 통합센터' 연내 운영
경로당 확대‧복지주택 신설…고령자 맞춤형 인프라 확충 박차
김동근 시장,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으로 노인 삶의 질 향상시킬 것"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가 올해 말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지난달 기준으로 전체 인구 중 19.2%인 8만8711명이 65세 이상 노인이다. 시는 노인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9.2% 증가한 3280억7000만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전체 예산 중 24.8%를 차지하는 규모이며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노인복지예산 비율이다.

시는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을 위해 ▲경제적 자립▲건강관리▲복지 인프라▲돌봄 체계▲정책 기반 구축 등 5대 분야에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의정부시, 초고령사회 앞두고 '노인복지 안전망' 본격 가동[사진=의정부시] 2025.04.03 sinnews7@newspim.com
100세 어르신 생신 축하[사진=의정부시] 2025.04.03 sinnews7@newspim.com

◆일하는 노년, 활기찬 자립…5천 명 규모 일자리와 통합센터로 지원 확대

시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노년기의 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을 전년 대비 603명 늘어난 5천 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노인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와 취업 연계를 위해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연말까지 설치‧운영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진=의정부시]2025.04.03 sinnews7@newspim.com

치매관리부터 영양지원까지…맞춤형 건강‧식생활 복지 강화

시는 노인의 건강권 보장과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약 2000 명에게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조기검진, 인지훈련, 치료비 지원 등 통합 건강서비스도 병행 중이다.

특히 건강 취약 노인 100명에게는 인공지능(AI) 돌봄로봇을 활용한 대면‧비대면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24시간 건강안전망을 갖춘다.

또한, 경로식당 7개소에서 주 5회, 620명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840명에게는 주 2회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안부확인도 함께 진행한다

신성벽산아파트 경로당 방문[사진=의정부시] 2025.04.03 sinnews7@newspim.com
용암마을13단지아파트 경로당 방문[사진=의정부시] 2025.04.03 sinnews7@newspim.com

◆일상생활 밀착형 복지 인프라 확대…경로당 환경 개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인프라도 확충한다. 경로당을 256개소에서 10개소 추가 개소할 예정이며 주 5일 중식 제공 경로당을 5개소에서 27개소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따순밥상 급식지원 인력은 전년보다 70명 증원된 총 320명으로 운영해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누수, 누전, 동파 등 노후화된 자연부락 경로당의 환경 개선을 지원해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진=의정부시]2025.04.03 sinnews7@newspim.com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진=의정부시] 2025.04.03 sinnews7@newspim.com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진=의정부시] 2025.04.03 sinnews7@newspim.com

◆독거노인 맞춤 돌봄…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안전망 구축

시는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3,059명에게 4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보다 236명이 증가한 규모로 202명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안전 확인, 사회참여 지원, 물품 제공, 가사 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고독사 고위험군 노인 43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서비스를 실시해 더욱 촘촘한 돌봄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돌봄 안전망도 강화한다. 실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한 독거노인 1천32세대에 활동량 감지기, 화재감지기 등 안전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자동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독거노인 가구에는 올해 생체반응 감지와 응급호출이 가능한 스마트워치형 웨어러블 장비 100대를 추가 보급해 심리적 안정과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통합발대식[사진=의정부시]2025.04.03 sinnews7@newspim.com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진=의정부시]2025.04.03 sinnews7@newspim.com

◆조례 제정과 전문가 참여 확대…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 정책을 마련한다. 올해 제정된 '의정부시 노인복지 기본 조례'를 바탕으로 노인복지 종합계획과 독거노인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 수립의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시니어위원회를 ▲사회참여‧일자리▲건강‧돌봄▲교육‧여가‧문화의 3개 소위원회로 구분하고 시민‧전문위원을 15명에서 22명으로 확대해 더 효율적인 정책 설계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의 욕구와 생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노인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내 돌봄 대상자 및 연계 자원을 조사해 보다 촘촘하고 효율적인 지역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이 가속화되는 만큼, 어르신 복지와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노인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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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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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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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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