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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손실 20조' 입었다...'美 M7 주식' 몰빵 투자의 최후

기사입력 : 2025년04월03일 08:52

최종수정 : 2025년04월03일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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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몰빵, 주식 평가손실 급증
M7 주식 고평가…매출은 우상향
역사적 관점서 밸류에이션 높아

[서울=뉴스핌] 한태봉 전문기자 = 올해 1분기 결산 결과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수익률이 곤두박질 쳐 울상이다. 올 1분기에 미국을 대표하는 S&P500 지수는 -5%, 나스닥 지수는 -10%의 부진한 수익률을 보였기 때문이다. 지수 하락 폭에 비해 서학개미들이 느끼는 공포감은 더 크다.

◆ 한국인 보유 1위 '테슬라' 14조원 사라져

서학개미들이 집중 투자한 M7종목의 올 1분기 평균 하락률은 심각하다. 한국인 보유 1위 종목인 테슬라는 36%, 2위 엔비디아도 19% 하락했다. 한국인 보유 상위 10개 종목 중 올해 상승한 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가 유일했다.  'M7(매그니피센트7)' 종목이란 미국 증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테슬라, MS,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애플 등 7개 종목을 의미한다. 

심각한 주가 하락으로 2024년말에 36조1000억(245억달러)이었던 테슬라 보유 물량은 올 3월말 기준 25조3000억원(172억달러)으로 줄어들어 10조8000억원이 허공으로 사라졌다. 올 1분기에 3조5000억원(24억달러)의 순매수가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주가하락으로 인한 손실금만 14조원이 넘는다.

테슬라 외에 '테슬라 2배 레버리지 ETF'로도 1분기에만 2조5000억원(17억달러)의 순매수가 진행됐다. 심각한 주가 폭락에도 한국인의 테슬라 사랑은 여전하다. 10개 종목 전체 합계 금액도 2024년말의 84조4000억원(574억달러)에서 66조원(449억달러)으로 18조원 넘게 사라졌다.

물론 2024년에 워낙 많이 올랐던 덕에 여전히 평가수익률이 큰 폭 플러스인 투자자들이 대부분이다. 한국인들이 집중 투자한 종목들의 2024년 수익률을 살펴보면 테슬라 63%, 엔비디아 171%, 팔란티어 340%, 아이온큐 237% 등 경이적인 수준이다.

◆ M7 주식 고평가 논란…실제 매출은 우상향

M7 주가는 올 1분기에 큰 폭 조정 받으면서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 M7 종목들의 최근 5년간 실적은 꾸준히 우상향 중이다.

현재 미국 IT주식 시가총액 순위를 살펴보면 1위 애플 2위 마이크로소프트 3위 엔비디아 순이다. 부동의 1위였던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에 일시적으로 순위 역전을 허용할 만큼 1위 다툼이 치열하다.

4년 전인 2020년 대비 2024년 매출액 증감률을 살펴보면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엔비디아다. 무려 683% 급증한 192조원(1305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도인 2023년 대비 2024년 기준으로도 매출이 114% 급증해 M7 종목 중 가장 성장률이 높다.

반면 시총 1위인 애플의 2023년 대비 2024년 매출액은 575조원(3910억달러)으로 증가율이 고작 2%에 그쳤다. 절대금액은 엔비디아의 3배지만 성장률 격차가 상당하다. 애플이 엔비디아에 시가총액 1위를 뺏겼던 이유다.

또 눈에 띄는 기업은 테슬라다. 테슬라는 4년 전 대비 매출액이 210% 급증한 144조원(977억달러)으로 엔비디아 다음으로 성장률이 높다. 하지만 전년도인 2023년 대비 매출액 성장률은 고작 1%에 그쳤다. 테슬라의 미래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걷어내고 단순히 수치로만 살펴보면 실망스러운 성장세다.

◆ 엔비디아 영업이익 4년간 1625% 급증…경이적인 성장

2024년에 M7 종목 중 6개가 연간 영업이익 100조원을 달성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영업이익 빅3 회사는 애플 181조원(1232억달러), 알파벳(구글) 168조원(1142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 161조원(1094억달러)이다. 7개 종목을 다 합치면 영업이익만 842조원(5726억달러)이다.

반면 한국은 코스피 상장사 614개의 2024년 영업이익 합계가 197조원이다. 다 합쳐도 애플 1종목(181조원)을 간신히 이기는 수준이다. 미국 빅테크 기업과 한국 기업간의 격차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다.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역시 '엔비디아'다. 2020년에 고작 7조원(47억달러)이었던 영업이익이 4년 뒤인 2024년(회계연도는 '25년, 1월 결산)에는 120조원(815억달러)으로 무려 1625% 폭증했다.

증시 역사상 최단 기간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엔비디아'만의 대기록이다. 이렇게 매년 영업이익이 폭증하고 있지만 여전히 엔비디아 GPU는 없어서 못 판다. 챗GPT로 촉발된 인공지능 무한경쟁의 최대 수혜 종목이다.

반면 가장 안 좋은 쪽으로 눈에 띄는 종목은 '테슬라'다. 2020년에 3조원(20억달러)이었던 테슬라의 영업이익은 2년 뒤인 2022년에 7배 증가한 20조원(137억달러)으로 껑충 뛰었다. 이 때만 해도 투자자들은 테슬라가 제 2의 엔비디아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중국의 저가 전기차가 전 세계로 대량 수출되면서 테슬라는 본격적인 가격경쟁에 직면했다. 그 결과 2024년에는 M7 종목 중 유일하게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14% 감소한 11조원(77억달러)에 그쳤다. 시가총액 6위인 메타(페이스북) 영업이익 100조원(682억달러)의 10분의 1 수준이다.

◆ 한국인들의 M7 주식과 테슬라 베팅 결과는

미국 M7 종목들은 수익성 지표 또한 최상위권이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영업이익/매출액) 2024년 순위는 1위 엔비디아가 62%, 2위 마이크로소프트가 45%, 3위 메타(페이스북)가 41%다. 일반적인 제조업 영업이익률이 5%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다.

그런데 원가부담이 적은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나 '메타'보다 제조업인 '엔비디아'의 영업이익률이 훨씬 더 높은 점은 이례적이다. 엔비디아가 GPU 시장을 거의 독점했기 때문에 가능한 현상이다.

반면 이번에도 눈에 띄는 기업이 있다. 바로 테슬라다. 2022년에 영업이익률 17%를 기록했던 테슬라의 2024년 영업이익률은 절반 수준인 8%로 뚝 떨어졌다. 단순히 현재의 재무정보로 보면 테슬라는 M7 종목 중 가장 지표가 열악하다.

그럼에도 한국인 해외주식 보유규모 압도적인 1위 종목은 테슬라다. 무려 30조원이 넘는다. 한국인들이 유독 테슬라에 확신을 가지는 이유가 뭘까? 테슬라가 단순한 전기차 회사를 뛰어 넘을 거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특히 완전 자율주행(FSD) 상용화를 통한 로보택시 서비스와 세계 최고의 휴머노이드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옵티머스 로봇에 대한 기대가 크다. 미래에는 뛰어난 AI기술력으로 독보적인 자율주행·로봇·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거대한 플랫폼 기업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현재 최고의 성장세인 엔비디아도 2022년 실적은 크게 부진했다. 만약 엔비디아 투자자들이 2022년의 실적에 실망해 주식을 매도했다면 이후의 큰 상승흐름을 놓쳤을 수도 있다. 테슬라가 엔비디아처럼 일시적 성장 부진인지 아니면 장기적으로 성장세가 꺾인 건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최근 한국인들의 주식 투자 실력은 상당히 진화했다. M7 종목 외에 한국인들이 대거 투자한 팔란티어, 아이온큐, 브로드컴, 스트래티지의 2024년 수익률은 각각 340%, 237%, 110%, 359%다. 시장 수익률을 훨씬 뛰어넘는 고수익이다.

지금 미국 증시는 장기간의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관세 전쟁 등의 악재로 조정 받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 서학개미들은 한국 증시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여전히 장기적 관점에서는 한국 증시보다 미국 증시 상승 가능성을 높게 본다.

그럼에도 '테슬라 2배 레버리지 ETF'나 '엔비디아 2배 레버리지 ETF'로의 자금 쏠림은 위험하다. 한국은행도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M7과 레버리지ETF 등 일부 종목에 대한 과도한 편중을 줄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longinu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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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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