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조규홍 복지부 장관, 경북 안동 화재 현장 방문…"취약계층 돌봄 중요"

기사입력 : 2025년03월28일 17:39

최종수정 : 2025년03월28일 17: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8일 요양시설 입소자 대피 시설 방문
긴급복지지원 대상 기준 유연 적용 지시
긴급 심리 지원 대응 가동…'적시' 제공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경북 안동 화재 현장을 방문해 "재난 상황일수록 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보호와 돌봄이 중요하다"며 "대피 중인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이날 안동다목적체육관(정신요양시설 입소자 대피시설)과 안동유리한방병원(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대피시설)을 방문하고 이같이 밝혔다.

정신요양시설(대성그린빌)에서 대피한 219명은 안동다목적체육관에 머물고 있다. 안동유리한방병원에는 노인요양시설(안동유리요양원)에서 이송 조치된 어르신 90명이 지내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2025.03.14.gdlee@newspim.com.

조 장관은 산불을 피해 대피한 어르신과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안전을 점검했다. 현장에 있는 의료진, 지자체 공무원, 자원봉사자의 어려움도 청취했다. 입소자와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종사자로부터 건의받은 요청 사항에 대해 즉각 검토와 조치도 약속했다.

조 장관은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발굴을 위해 소득·재산 기준을 유연하게 적용하라고 했다.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도 지시했다.

한편, 복지부는 산불 대응으로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대피소 어르신들과 소방대원, 공무원 등을 위해 권역트라우마센터와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긴급 심리지원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조 장관은 심리 지원이 적시에 제공되도록 철저하게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재난 상황일수록 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보호와 돌봄이 중요하다"며 "대피 중인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