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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빅테크보다 알짜 중형주 ② 월가 두 배 상승 점치는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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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닌자 14% 이익 성장 예상
주가 175달러까지 오른다
켄뷰 턴어라운드 기대

이 기사는 3월 27일 오후 1시4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투자은행(IB) 업계가 추천하는 또 다른 중형주는 샤크닌자(SN)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닌자 블랜더를 포함해 100가지 이상의 가전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 본사를 둔 업체는 1997년 처음 간판을 올린 후 사업 영역을 주방, 미용, 청소를 포함해 34개 카테고리로 확대했고, 시판 중인 제품이 130가지에 이른다. 블랜더부터 청소기, 헤어 스타일러, 에어프라이어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제품이 업체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업체는 2024년에만 24가지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이스박스와 팬, 냉음료 기기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스모커와 피자 오븐을 겸할 수 있게 개발된 닌자 플렉스플레임 그릴은 여름철 커다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업체는 앞으로 매년 두 가지 카테고리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분기 업체의 실적은 크게 향상됐다.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17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29.74% 급증했고, 순이익은 1억2872만달러로 161% 뛰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91달러로 160% 늘어났다.

이익 성장은 2025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샤크닌자는 2025년 매출액을 62억달러로 전망한다. 전년 대비 13% 늘어날 것이라는 얘기다. 주당순이익(EPS) 역시 13% 증가한 4.96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매출총이익률 전망치는 49%로, 업계 선두를 유지할 전망이다.

샤크닌자의 가전 [사진=업체 제공]

뉴욕증시에서 거래되는 업체의 주가는 3월26일(현지시각) 89.7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2024년 주가는 90% 급등했고, 최근 1년 사이 상승률은 47.43%로 집계됐다. 2025년 초 이후 주가는 7.51% 떨어졌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로 인해 이익률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없지 않지만 이에 대해 경영진은 2025년 상반기 이내에 미국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90%를 중국 바깥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말까지는 거의 모든 제품을 중국 이외의 지역으로 옮겨 관세 충격을 최소화 한다는 복안이다.

켄뷰의 주요 상품들 [사진=업체 제공]

해외에서 시장 영역을 확대하는 전략도 샤크닌자의 향후 실적을 낙관하게 하는 대목이다. 업체는 유럽과 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공격적인 비즈니스 확장에 뛰어들었고, 구체적인 결실을 보이고 있다.

바클레이스는 보고서를 내고 "전체 매출액 가운데 3분의 1 가량을 차지하는 해외 매출의 비중이 장기적으로 50%까지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퍼리스는 보고서를 내고 샤크닌자의 12개월 목표주가를 150달러에서 1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종가 대비 94% 상승 가능성을 예고한 셈이다. 업체의 2025년 실적 전망이 보수적이라는 의견이다.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을 얻을 것으로 제퍼리스는 예상한다.

보고서는 "샤크와 닌자 두 개 대표 브랜드가 해당 시장에서 강력한 인지도와 지배력을 확보했다"며 "새로운 영역의 비즈니스와 시장 개척이 중장기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보고서를 내고 샤크닌자의 목표주가를 140달러로 제시했다. 지난 12개월 사이 30%에 달하는 매출 성장을 이뤄낸 업체가 기존 제품의 시장 지배력과 신규 제품을 앞세워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월가가 매수를 추천하는 중형주에는 켄뷰(KVUE)도 포함돼 있다. 종목명이 다소 낯설지만 업체의 상품은 누구나 한두 가지쯤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정도로 소비자들과 가깝다.

지난 2023년 존슨앤드존슨의 소비자 헬스케어 사업 부문이 분사하면서 탄생한 업체는 아비노와 밴드 에이드, 타이레놀, 뉴트로지나, 지르텍 등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제품과 의약품을 공급한다.

업체의 주가는 연초 이후 10% 가까이 상승하며 뉴욕증시의 한파 속에 강한 저항력을 과시했다. 3월26일 종가는 23.40달러. 최근 1년간 주가 상승률은 약 12%로 비교적 완만했다.

사실 업체의 최근 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2024년 4분기 매출액이 36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0.11% 소폭 후퇴했고, 순이익은 2억9300만달러로 10.4% 줄어들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0.16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88% 감소했다.

분사 1년만에 업체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켄뷰는 2024년 5월 전체 직원의 4%를 감원했고, 3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비용 감축을 실시했다. 그 사이 아비노와 뉴트로지나 등을 생산하는 스킨 뷰티 사업 부문은 시장 점유율이 위축됐고, 매출액도 목표치에 미달했다.

타리에놀과 지르텍 등 핵심 브랜드의 2024년 매출액은 1.9% 완만한 성장을 이뤘고, 밴드 에이드와 리스테린을 포함한 생활 용품 사업 부문의 매출액이 평균 4.1% 증가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업체가 최악의 상황을 지났다고 판단한다. 2025년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다.

T. 로우 프라이스는 보고서를 내고 "기업 분사가 경우에 따라 복잡한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며 "켄뷰가 일반적인 사례보다 더 복잡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2024년 10월 지분을 매입한 행동주의 기관 투자자 스타보드 밸류가 켄뷰에 매출을 확대하도록 압박하고 나선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한다. 경영진이 스킨케어 사업 부문의 마케팅 강화를 포함해 스타보드 밸류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움직임이고, 4분기 피부과 전문의들 사이에 뉴트로지나의 추천이 최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얘기다.

시장 전문가들은 켄뷰의 매출액과 이익이 2025년 완만한 성장을 보인 뒤 2026년 성장폭이 8%로 뛰는 시나리오를 점친다.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업계에 따르면 켄뷰는 12개월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20배의 주가수익률(PER)에 거래되고 있다. 경쟁사인 프록터 앤드 갬블(PG)의 밸류에이션이 23배라는 점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진단이다.

2025년부터 이익 성장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3.5%으 배당 수익률이 투자자들에게 안전판을 제공한다고 월가는 강조한다.

제퍼리스는 최근 보고서를 내고 켄뷰의 목표주가를 26달러에서 27달러로 높여 잡고 '매수'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최근 종가 23.40달러 대비 15.38% 상승 가능성을 예고한 셈이다.

보고서는 업체가 현금 흐름 창출 중심에서 성장 중심으로 비즈니스 구조를 재편 중이고, 이에 따라 2026년 주당순이익(EPS)이 최대 두 자릿수의 성장을 나타낼 수 있다고 전했다.

파이퍼 샌들러도 켄뷰의 12개월 목표주가를 27달러로 제시하고 '비중 확대' 투자 의견을 내놓았다. 앞으로 수 년간 업체의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데다 12개월 예상 이익을 기준으로 17~18배에 거래되는 밸류에이션도 투자 매력이라는 의견이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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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SK하닉 본주·ADR 전환 허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오는 29일부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와 SK하이닉스 국내 보통주(본주) 간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그동안 차익거래가 막혀 유지됐던 국내 본주와 ADR 간 가격 차가 조정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전환이 시작되더라도 실제 차익거래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ADR 발행 한도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알려진 데다, 기존 ADR 투자자가 먼저 원주로 전환해야 새로운 ADR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SK하이닉스 ADR 기초주식 1779만주가 국내 증시에 추가 상장된다. 이후 국내 SK하이닉스 원주를 ADR로, ADR을 다시 원주로 바꾸는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SK하이닉스.[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09 mj72284@newspim.com ADR은 미국 투자자가 달러로 국내 기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예탁증서다. 그동안은 국내 주식을 ADR로 바꾸거나 ADR을 본주로 교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두 시장의 가격이 크게 벌어져도 이를 이용한 차익거래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내 시장에서 본주를 매입해 ADR로 전환한 뒤 미국 시장에서 매도하는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양 시장 간 가격 차를 활용한 차익거래도 가능해진다. 반대로 ADR 가격이 낮아질 경우 ADR을 본주로 교환하는 거래도 가능하다. 본주와 ADR 간 전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국내에서는 원주 매수세가 유입되고, 미국에서는 ADR 공급이 늘어나면서 양 시장의 가격 차가 점진적으로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간 국내 본주와 미국 ADR의 주가 흐름은 계속 엇갈렸다.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SK하이닉스 본주는 218만원에서 181만6000원으로 16.69% 하락했다. 반면 ADR은 168.01달러에서 154.57달러로 8.0%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국내 증시 변동성이 심화하면서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서 탈출해 서학개미로 전환한 개미 투자자들의 SK하이닉스 ADR 구매세도 상당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투자자는 6억7555만달러(약 9900억원)를 순매수했다. 미국 주식 가운데 순매수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서학개미의 행동에 제임스 매킨토시 월스트리트저널 선임 시장 칼럼니스트는 "2주 전 SK하이닉스 ADR이 상장된 이후 프리미엄은 16~51%까지 치솟았다"라며 "미국 투자자들은 한국 기업의 주식을 직접 거래해줄 증권사를 찾는 수고를 덜기 위해 엄청나게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반적인 ADR이라면 금요일에 나타난 29% 수준의 프리미엄은 헤지펀드들이 한국에서 주식을 사서 ADR로 바꾸는 동시에 미국에서 ADR을 공매도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하지만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더 커질 경우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시장에서도 본주와 ADR 간 실제 전환이 얼마나 이뤄질지를 관건으로 꼽고 있다. 핵심 변수는 ADR 발행 한도다. 본주를 ADR로 전환하려면 새로운 ADR을 발행해야 한다. 그러나 ADR은 정해진 발행 한도 내에서만 추가 발행이 가능하다. 현재는 상당수 한도가 이미 사용된 상태다. 또 기존 ADR 투자자가 본주 전환을 선택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ADR이 국내 본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저평가된 원주로 교환할 이유가 많지 않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다만 일각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시나리오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ADR 투자자의 원주 전환이 예상보다 늘어나 발행 여력이 확보될 경우 국내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거래도 활발해질 수 있다. 이 경우 국내 본주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외 가격 차가 빠르게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부터 본주와 ADR 간 상호전환 신청 절차가 시작되지만 실제 가격 괴리 조정 강도는 ADR 신규 발행 규모와 시장 수급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전환 절차와 행정적 마찰이 존재하는 만큼 프리미엄이 즉시 축소되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ADR 프리미엄은 장기적으로 0으로 수렴하기보다 일정 수준 유지되는 특성이 있지만, 과도하게 확대된 구간에서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프리미엄이 조정되는 과정에서는 ADR 가격 하락보다 국내 본주 상승이 상당 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민희 아리스 연구원도 "ADR의 단기 강세는 상장 초기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차익거래를 통해 ADR과 원주 가격이 점차 수렴하는 특징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결국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ADR 자체가 아니라 기업의 실적과 성장 모멘텀"이라며 "ADR 프리미엄보다 실적과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성장성이 중장기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plum@newspim.com 2026-07-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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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폭염…중부지방 소나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8일은 전국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려 돌풍과 천둥·번개에 유의해야겠다.[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40㎜, 강원 동해안 5~20㎜다.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대구·경북은 5~40㎜다. 울릉도·독도에는 5~20㎜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울산 36도 ▲제주 32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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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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