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부회장 "이재민과 구호 인력에 도움 되길 바래"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동국제강그룹(부회장 장세욱)은 최근 영남지역 산불 피해 긴급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사가 각 사 1억씩 성금 3억원을 모아 산불피해 긴급 모금 중인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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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은 "큰 산불로 고통받는 이재민과 현장 구호 인력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2018년부터 7년째 매년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2억원을 전하고, 경찰·군인을 후원하는 등 제복 공무원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소방공제회에 전한 장학금은 누적 14억원이다. 소방공무원 자녀 2340명에게 전해졌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