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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엔터테인먼트 신작 '인간발전', 기후위기 시대의 경고 담아

기사입력 : 2025년03월28일 09:40

최종수정 : 2025년03월28일 10:22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크로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요한)는 자사가 제작한 장편영화 '인간발전'을 오는 3월 28일,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크로마엔터테인먼트]

'인간발전'은 전력 생산이 멈춘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스마트 기술과 디지털 산업이 멈춰선 현실 속에서, 전기가 삶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는 시대의 그림자를 그려낸다. 작품은 전기 부족이 일으키는 사회적 혼란을 사실감 있게 재현하며, 긴장감 넘치는 서사를 펼쳐낸다.

영화는 인체가 자연적으로 불에 타는 현상이라는 설정을 통해 서두를 연다. 중심 인물인 법의학자 석진과 SMR 기술자 석훈 형제는 이 미스터리한 현상의 실체를 좇으며, 에너지와 인간 생존 사이에 얽힌 복잡한 진실에 접근한다.

'인간발전'은 웨이브(Wavve)와 왓챠(Watcha)에서 제공되며, 시청자는 추가 결제 없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기후 위기와 에너지 고갈이라는 현실적 이슈를 장르 콘텐츠로 풀어낸 점에서 교육적, 문화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다.

해당 작품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의 주도로 기획 및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사회적 공익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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