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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정의선 회장 "관세 발표 이후가 시작...4월 2일 이후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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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HMGMA 준공식 참석
"북미 시장 원하는 모델 생산...글로벌 중심 공장될 것"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에 대해 "여기 시장에서 원하는 모델을 잘 생산해서 전 세계 공장에서도 아주 중심적으로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Ellabell)에서 개최한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준공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차에 대한 25% 관세' 정책에 대해 "관세라는 것은 국가 대 국가의 문제"라며 "관세 발표 이후에 계속 협상을 개별 기업으로도 해나가고 또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해나가야 되기 때문에 그때부터가 이제 시작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4월 2일 이후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다음은 정의선 회장,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의 HMGMA 준공식 현장 일문일답이다.

-메타 플랜트 아메리카가 회장님께 어떤 의미고 준공식 보신 소감이 어떠신지?

▲(정의선 회장) (메타 플랜트 아메리카를) 2019년부터 준비해서 했는데 중간에 어려움도 있고 그렇지만 잘 빠르게 지어졌습니다. 여기서 생산한 차들이 아이오닉 5도 있고 아이오닉 9, 그리고 기아 차량도 있고 해서 전기차 뿐만 아니고 앞으로는 하이브리드 생산해서 여기 시장에서 원하는 그 모델을 잘 생산해서 전 세계 공장에서도 아주 중심적으로 운영하게 될 것이고 또 싱가포르에 있는 HMGICS 글로벌 혁신센터에서 나온 기술들을 여기서 적용을 해서 더 좋은 품질의 차를 생산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만나보시니까 어떠셨는지, 또 그날 분위기는 어땠는지?

▲(정의선 회장) 트럼프 대통령 초청을 여기 공장으로 했었는데 저희가 루이지애나에 현대제철 전기로 공장을 건설한다는 얘기를 들으시고 그러면 백악관으로 와서 발표를 하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고 그래서 저희가 가서 그 자리에서 하게 됐습니다. 저희로서는 매우 큰 영광이었고 또 루이지애나에 계신 주지사님이나 그리고 상하원 의원님들도 같이 하실 수가 있어 가지고 매우 큰 영광이었습니다.

-에피소드 같은 건 없었는지?

▲특별히 에피소드는 없었고 저희가 관세에 대해서 그것을 대비해서 공장을 여기 짓고 제철소를 만든다기보다는 미국에서 앞으로 생산할 차량이 그린 스틸을 써서 저탄소강으로 살을 제조를 해서 팔아야 되는 이제 시기가 오기 때문에 그 일환으로 준비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됐고 그리고 2019년에 트럼프 대통령께서 한국에 오셨을 그때 저희가 미국에 공장을 지을 것으로 이제 계획이 시작됐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이해를 잘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발표를 거기서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근데 저희가 발표한 거는 저희는 일개 기업이기 때문에 그 관세에 어떤 큰 영향을 주기는 힘들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관세라는 것은 국가와 국가 대 문제이기 때문에 한 기업이 어떻게 한다고 그래서 그 관세 정책이 크게 바뀔 거라고 생각을 못 하고 있고 만약에 조금 좋은 영향이 있다면 저희로서는 굉장히 저희가 노력한 만큼 보람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또 관세 발표 이후에 계속 협상을 개별 기업으로도 해나가고 또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해나가야 되기 때문에 그때부터가 이제 시작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월 2일 이후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HMGMA에서 생산된 완성차들이 소비자들한테 어떤 가치로 다가갈 것 같은지?

▲(장재훈 부회장) 준비하는 동안에 엔지니어들 그리고 작업 라인 현장까지 많은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품질 그리고 생산성 부분에서 최신 기술을 도입해서 고객에게 좋은 품질의 차를 인도할 수 있는 부분이 가장 좀 큰 것 같고요. 오늘 견학하신 바와 같이 유연한 공장입니다. 그래서 이 8개 차종을 생산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러한 유용성을 갖고 고객 니즈, 변화에 적시에 대응할 수 있어서 인도 시점이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 고객한테 좋은 그런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서 상당히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 싱가포르에서 개발하고 있는 향후에 선진 제조 혁신 기술들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210억 달러 투자 계획 발표하신 뒤에 미국 내에서는 지역 경제에 어떤 선순환 효과가 있을지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앞으로 4년간 어떤 부분이 중점적으로 투자가 될지, 향후 계획은?

▲(정의선 회장) 부품 쪽이나, 부품에 들어가는 철판 이런 부분에 투자가 될 것이고요. 그리고 신기술, 로보틱스나 AAM 이런 쪽으로 좀 집중 투자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HMGMA 50만 생산 확대까지 구체적인 타임라인이 나온 게 있는지?

▲(장재훈 부회장) 일단 1기, 저희가 그 계획까지 30만 대는 이미 다 돼 있는 부분이고요. 중요한 부분은 30만 대 공장에서 이제 20만 대를 증설할 수 있는 확장성이 미리 준비가 되어 있느냐는 부분이 저희가 준비돼 있다는 거 말씀을 좀 드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렇기 때문에 8개 차종까지 운영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시장 변화 또 그리고 고객의 상태에 맞춰서 후기 차종 20만 대에 대한 차종은 조만간 저희가 판단할 그런 예정입니다.

-앞으로 미국 시장 대응 어떻게 해나가실 건지?

▲(장재훈 부회장) 시장에 대한 파이는 저희는 계속 늘려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지금 기아와 같이 한 11프로 정도 마켓 셰어를 하고 있지만 증량과 더불어 좀 시장에서의 위치 확보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기아도 여기서 내년부터 차종을 생산을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차종을 언제쯤부터 현대차하고 어느 정도 비율로 생산을 하실 예정이신지?

▲(송호성 사장)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의 40프로는 기아 차종으로 만들 거고요. 저희가 첫 번째 차가 투입되는 시점이 내년 중반 정도입니다. 그래서 어떤 차를 투입할 건지는 현재 검토 중에 있어서 다음 기회가 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기차가 될 가능성이 큰지?

▲(송호성 사장) 전기차보다는 미국 쪽이 이제 수요가 워낙 하이브리드 쪽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첫 번째 차를 하이브리드로 생각하고 있고요. 전기차는 지금 조지아 공장에서 EV6하고 EV9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여기는 하이브리드를 먼저 투입하는 걸로 이렇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생산량 증대에 대해서 이번에 발표를 하셨는데 이렇게 되면 한국 생산에 대해서 여파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장재훈 부회장) 사실은 이제 그 부분은 국내에 대해서 이제 생산이 저하된다거나 사실 그런 것보다 미국 시장, 앞으로 더 공격적으로 파이를 넓혀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증량한다 하더라도 국내에서 내수 진작 또 이제 수출 그런 부분으로 저희는 늘려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좀 더 그런 부분에서 상품성 개발 주력하고 있습니다.

▲(송호성 사장) 예를 들어서 기아가 지금 현재 (미국에서) 85만 대를 파는데 중기적으로 120만 대까지 팔 계획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늘어나는 물량을 여기 이 공장에서 커버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한국에서 생산하는 물량이 여기서 이동하고 그런 계획은 아니고요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하는 물량이 여기서 커버 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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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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